
⚽ ‘한일전 축구’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이 15일 오후 7시 24분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한국과 일본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습니다.
이번 한일전은 양 팀이 나란히 2승을 거둔 상태에서 치러지는 ‘결승전’과도 같습니다. 골득실에서 1점 뒤처진 한국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중부일보
“베스트 11을 투입해 즐거운 마음으로 싸우겠다” — 홍명보 감독(14일 마지막 훈련 인터뷰)
홍명보 감독은 3-4-3과 4-2-3-1 전환 카드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특히 스리백 실험이 일본의 빠른 측면 공격을 얼마나 억제할지가 관건입니다.
일본은 미토마 카오루·도안 리츠 등이 빠졌지만, J리그 MVP 나가사와 슈토를 앞세워 역습 속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역대 한일전 축구 전적은 한국이 45승 24무 28패로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로 팽팽해 긴장감이 높습니다.
사진=위키트리
시청 방법도 다양합니다. 지상파 대신 TV조선이 오후 7시 10분부터 생중계하며, 쿠팡플레이·SPOTV NOW 등 OTT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7시 24분 정각 킥오프는 광고·오프닝을 모두 소화한 뒤 본방송 집중도를 높이려는 편성 전략입니다.
용인 미르스타디움 (2만 5천 석·전석 매진)은 선수와 관중 사이 거리가 짧아 ‘12번째 선수’의 응원을 몸소 느끼기 좋은 설계입니다. 경찰청은 1,200여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해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핵심 키플레이어로는 GK 조현우, 주장 박지수,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이 꼽힙니다. 일본은 세트피스 수비가 약점이어서, 장신 수비수 김지현의 헤더가 승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팬심은 이미 #한일전, #축구한일전, #동아시안컵결승 해시태그로 SNS를 뒤덮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주변 식당과 배달앱 주문량이 급증해, ‘배달 전쟁’도 예고됐습니다. 🍗🍻
사진=조선비즈
국내외 축구 전문가들은 “압박 강도와 측면 공략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웃을 것”이라며, 전반 15분 이내 선제골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기상청은 킥오프 시각 기온 27℃, 습도 78%를 예보했습니다. 쾌적하지 않은 환경에서 체력 관리도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일전 축구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정리합니다:
① 스리백 vs 포백 전술 대결
② 한국의 세트피스 정확도
③ 일본의 속공 전환 속도
④ 벤치의 교체 카드 타이밍
라이브이슈KR는 ‘한일전 축구’ 종료 직후 경기 결과·득점 하이라이트·감독 인터뷰를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으로 동아시아 챔피언 탈환의 역사가 다시 쓰이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