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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일본전에서 박승욱이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18분 상대 윙어의 돌파를 슬라이딩 태클로 차단하며 홈 관중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 감독은 ‘스피드+수비 집중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팀을 재정비했습니다. 그 중심에 박승욱이 자리했습니다.
홍명보 감독(경기 후 OSEN 인터뷰)* “박승욱은 투지로 라인을 묶어 주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데이터도 이를 증명합니다. K리그 2025시즌에서 박승욱은 경기당 태클 3.2회, 크로스 4.8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풀백 중 최상위권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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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일전 전술적 맥락에서 ‘높은 위치 선점 후 빠른 리턴 패스’ 전략은 그의 장점과 맞물려 효과를 냈습니다.
📈 팬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SNS에서는 “딸바보라더니 헬로키티 폰케이스로 등장해 의외의 면모”라는 유쾌한 반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일부 누리꾼은 “야구선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승욱이냐 축구선수냐”고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검색량 급증의 배경에는 동명이인 이슈도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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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축구팬이라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1994년생 포항 스틸러스→김천 상무를 거쳐 성장한 멀티 풀백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군 복무 중에도 그는 ‘태클 성공률 83%’로 K리그 베스트11 후보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이 국가대표 발탁으로 이어졌습니다.
카드·굿즈 시장도 달아올랐습니다. 번개장터에는 ‘25 K리그 프리즘 박승욱 망가 카드’가 10만 원대에 거래되며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AFF 동아시안컵 일정은 이제 결승 진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박승욱은 “무실점 우승으로 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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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결승 무대를 밟는다면, 그 중심에는 끈끈한 수비 리더 박승욱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일전 히어로’ 타이틀과 함께, 박승욱의 이름이 더 이상 ‘숨어 있는 풀백’이 아닌 ‘대표팀 핵심’으로 새겨지고 있습니다.
동아시안컵 우승 여부와 무관하게,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가 새로운 우측 수비 해법을 발견한 무대였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EAFF 동아시안컵 및 박승욱 선수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