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어부산이 올겨울 여행 수요 공략을 위해 국내·국제선 23개 노선에서 최대 96% 할인을 내건 ‘FLY&SALE’ 프로모션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인은 일본·대만·동남아 인기 노선을 비롯해 김포–김해 등 국내선 전 노선이 대상입니다.
“국제선은 미리 준비, 국내선은 바로 떠난다”―에어부산 마케팅본부
실제 부산→오사카 편도는 기준가 11만 원대에서 3만5,000원, 김포→제주는 1만8,500원부터 판매되어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1. 예약 꿀팁 🚀
- 모바일 앱·웹 동시 진행: 앱 전용 쿠폰 추가 적용 가능
- 카카오페이·토스 결제 시 추가 3% 캐시백 이벤트 병행
- ‘B Biz Point’ 회원은 최대 3천 포인트 즉시 차감 혜택
예약 창구가 열리는 오전 11시 직후 5분이 가장 경쟁이 치열합니다. 브라우저 다중 탭을 준비하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2. 노선·스케줄 핵심 정리
에어부산은 10월 27일 시작되는 국제선 동계 스케줄에서 주 980편(전년 대비 +12%)을 편성했습니다.
지역 | 신규·증편 노선 | 주간 운항 |
---|---|---|
일본 | 부산–주부(나고야)·부산–후쿠오카 증편 | 182회 |
대만 | 부산–가오슝 신규 | 14회 |
동남아 | 부산–방콕·세부 증편 | 70회 |
국내선 역시 김포·청주·대구 기점 노선이 강화되어 지방 거주자의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3. LCC 4위 지위 흔들림? ⚖️
최근 시사저널e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상반기 여객 실적 기준 저비용항공사 4위 자리를 경쟁사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월별 국제선 탑승률은 84%로 견조하지만, 성수기 대비 항공기 가동률이 낮았던 4~5월 적자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자료=시사저널e
4. 주가 동향·투자 포인트 📈
15일 기준 에어부산 주가는 2,230원에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주간 +6.4%를 기록하며 단기 반등세가 이어졌습니다.
- 호재: 국제선 매출 증가, 유가 하락, 프로모션 효과
- 리스크: 환율 불안, LCC 경쟁 심화, 모기업 아시아나항공 통합 변수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 2,800원’을 제시하며, 내년 흑자전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5. 서비스·ESG 경영 🌱
에어부산은 올해 SAF(지속가능항공연료) 도입 시범 운항을 실시하고, 탄소 배출 15% 감축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Fly Green BUSAN’ 캠페인을 통해 승객 참여형 탄소 상쇄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6. 전문가 한마디 💬
“할인 공세는 단기 수요 견인에 효과적이지만, 항공기 가동률·원가 구조 개선이 병행돼야 지속 성장이 가능합니다.”
— 한국항공산업연구원 김유진 연구위원
7. 결론 및 체크리스트 ✅
- 할인 기간: 7월 16~20일 (5일간)
- 탑승 기간: 국내선 즉시 ~ 11월, 국제선 10월 말 ~ 내년 3월
- 예매 요령: 앱 알림 켜기 → 11시 정각 접속 → 다구간 검색 활용
- 투자 관점: 유가·환율·모기업 통합 이슈 모니터링
- 여행 팁: 왕복·주중·심야편 조합 시 추가 할인 효과
🎉 올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에어부산 FLY&SALE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주가·실적 흐름을 주시한다면 투자와 소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