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최신 동향 한눈에 보기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하면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대한 이용객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고속철도(KTX·SRT) 이용객은 5,82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레일은 이 같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여객·물류·관광 분야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레일톡·코레일 마스 등 앱 생태계를 강화해 예약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명하게 여행하는 법, 코레일 마스 200% 활용!” – 국토교통부 블로그 중
실제 코레일 마스 누적 이용 건수는 7월 기준 944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해당 앱은 AI 좌석 추천·모바일 교통카드·역주변 맛집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체류 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 이미지 출처: 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
🌧️ 장마·폭우 대비 철도 안전 대책
최근 호우·천둥·번개 특보가 잇따르면서 선로 점검과 배수 시설 보강이 시급해졌습니다. 코레일은 전국 150여 개 취약 구간에 IoT 수위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중입니다.
집중호우 예보 시 KTX는 시속 270㎞ → 200㎞로 감속 운행하고, 일반선은 탄력 운행으로 선로 안전을 최우선 확보합니다.
🧑💼 2025년 상반기 채용형 인턴 모집
코레일은 2월 19일까지 사무·차량·토목·건축 등 10개 직무에서 채용형 인턴을 모집합니다.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직무적성·면접 전형을 통과하면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ESG 데이터 분석 인력을 신설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업무를 강화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잡포털 캐치
📈 ESG 경영 & 이해관계자 설문
코레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 안내가 게재됐습니다. 이는 탄소중립 2050 로드맵과 연동돼 기관투자자 관심이 높습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3대 영역을 꼼꼼히 읽고 응답해 주세요.” – 코레일 SNS 공지 중
ESG 평가는 신용등급·조달 금리에도 직결되는 만큼, 공기업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투명 공시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 전동차 현대화 프로젝트
1·경의중앙선에 투입된 5000·6000호대, 그리고 4·분당선의 2030호대 전동차가 30년 만에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신규 편성은 친환경 VVVF 인버터와 공기정화 시스템을 탑재해 소음 및 전력 소모를 20% 절감합니다.
무선통신 기반 자율주행(ATO 3단계) 시범 사업도 추진되어, 도심 혼잡 완화 효과가 예상됩니다.
▲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 관광열차·지역경제 활성화
코레일관광개발은 레일크루즈 해랑, 정선·서해·남도 해양 관광열차 등 테마 노선을 확대했습니다. 지방정부와 연계 할인권을 제공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레일바이크·기차펜션 패키지가 MZ세대 사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이는 국내 여행 트렌드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 스마트 유지보수 & AI 예측 정비
코레일 부설 철도기술연구원은 딥러닝 기반 선로 파손 조기 탐지 솔루션을 상용화했습니다. 열차 바퀴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위험을 최대 35%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또한 드론·로봇을 활용한 교량·터널 점검으로 인력 투입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 수도권 광역 철도망 확장
GTX-A·B·C 노선과 광주·대전·부산 도시철도 연장 사업에도 코레일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메가시티 생활권 조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의 운영 데이터가 새로운 노선의 수익·수요 예측 모델링에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결론: ‘이동의 미래’를 여는 공기업
한국철도공사는 여름 성수기 수송 능력 확충, 장마철 안전, ESG 경영, 청년 채용이라는 4대 과제를 병행하며 국민 이동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행객에게는 코레일 마스·코레일톡이, 취업 준비생에게는 채용형 인턴 공고가, 투자자에게는 ESG 공시가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올여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