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강댐이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초당 최대 2,000톤 규모로 수문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홍수조절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가화천 방면 1,600톤·남강 본류 400톤의 단계적 방류 계획을 밝혔습니다.
▲ 사진 출처 : 뉴스사천
“집중호우로 상승한 댐 수위를 안전 범위로 낮추기 위한 긴급 결정입니다.” — 남강댐관리단 관계자
이번 조치로 진주시 중심부와 사천만 일대 하천 수위가 단기간 상승할 전망입니다.
남강댐 측은 저지대 주민에게 ✅ 하천변 접근 금지 ✅ 신속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1️⃣ 방류량 세부 내역
• 남강 본류(진주 방향) : 400㎥/s
• 가화천(사천만 방향) : 1,600㎥/s
2️⃣ 예상 수위 상승 폭
• 남강 본류 : 최대 2.21 m
• 가화천 : 최대 4.29 m
▲ 사진 출처 : 뉴시스 DB
남강댐은 1968년 준공 이후 경남 서부권 180만 명의 식수원과 농업·공업용수를 공급하며, 동시에 홍수조절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과거 2020년 집중호우 때도 초당 1,500톤 방류로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류량은 그보다 500톤 많은 수치입니다.
📡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대 80 mm 추가 강수를 예보했고, 남해안 해수면 또한 만조기를 맞아 하천 역류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진주시·사천시는 하천 인접 주차장·산책로·캠핑장을 일시 통제했습니다. 자치단체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 사진 출처 : KBS 뉴스
대피 요령 🆘
• 경보 사이렌‧재난 문자를 확인합니다.
• 차량 대신 도보로 고지대로 이동합니다.
• 전기차단기·가스밸브를 잠그고, 애완동물도 동반합니다.
주요 문의처
• 남강댐관리단 종합상황실 ☎ 055-740-1400
•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 055-749-5119
• 사천시 종합상황실 ☎ 055-831-3119
🚧 공사 측은 “방류 종료 후에도 하천 수위가 일정 시간 높게 유지된다”며, 무단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강댐은 올해부터 AI 홍수예측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빅데이터로 강우·수위·방류 효과를 실시간 분석해, 기존보다 결정 시간을 30% 단축했습니다.
기후위기로 폭우 빈도가 증가하면서, 댐-하천 연계 운영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2028년까지 스마트 댐 통합관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환경단체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평상시 하천 유량 확보와 탄력적 수위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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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는 남강댐 방류 상황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며, 안전 수칙과 피해 최소화 팁을 지속 제공하겠습니다.
끝으로, 남강댐 하류 주민 여러분께서는 공식 재난 문자와 방송 안내에 따라 즉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