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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가 다시 푸른 물결을 일으킵니다. 18일 19시 30분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22라운드 김천상무전은 올 시즌 대구FC의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입니다.


“10경기 무승 탈출” 세징야의 복귀가 만든 첫 번째 변화

대구FC는 최근 10경기에서 4무 6패로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세징야가 울산전 2골로 건재를 증명하며 팬들의 기대감이 부활했습니다.

대구FC 스타팅 라인업
출처: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

정정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고수하되, 세징야를 ‘프리 롤’로 배치해 창의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두 번째 변화: 수비 라인 안정화

홍정운·김진혁이 부상에서 복귀해 높이가 살아났습니다. 조진우는 “골을 넣으면 감독 앞에서 제로투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약속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진우 인터뷰
출처: 스포츠니어스


김천상무는 군 팀 특유의 조직력으로 맞섭니다. 전반 압박이 거센 만큼, 대구FC는 측면 스위칭으로 공간을 노릴 전망입니다.

관전 포인트

1 세징야·바셀루스 호흡 2 조진우·홍정운의 세트피스 3 후반 교체 카드로 떠오른 신예 이현승


🌍 글로벌 스테이지: 바르셀로나 친선전

8월 4일 바르셀로나와의 역사적 친선 경기는 이미 전 좌석이 매진 직전입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3등석 티켓이 웃돈에 거래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전 티켓
출처: 번개장터

이번 친선전은 지역 경제에도 호재입니다. 숙박·식음료 예약률이 30% 이상 상승했고, 대구광역시는 100억 원 규모의 관광특수를 기대합니다.


💡 여름 이적시장 총정리

대구FC는 세르비아 출신 수비수 라소비치, 브라질 측면 자원 마르틴스를 영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강등권 탈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반면 이근호·정승원 등이 팀을 떠나며 샐러리캡 여유를 확보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젊은 자원 중심의 스쿼드 구성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향후 일정

김천전 이후 대구FC는 울산(7/27·원정), FC서울(8/1·홈)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상위권 팀과의 접전에서 승점을 확보해야 잔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울산전 하이라이트
출처: 울산HD 공식 홈페이지


🔍 전문가 시각

뉴스핌 손지호 기자는 “폭풍 영입 이후 관건은 조직력”이라며, “세징야의 폼이 유지된다면 승점 30점 선까지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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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대구FC는 세징야 복귀수비 보강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천상무전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바르셀로나전에서 세계 축구 팬들에게 ‘WE ARE DAEGU’를 각인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