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현준이 또 한 번 셀틱 파크를 들썩였습니다.
20일(한국시각)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셀틱 FC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고,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뜨린 주인공은 바로 한국 윙어 양현준이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포포투 코리아
경기 시작 18분 만에 터진 첫 골은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가 빛난 장면이었습니다. 이어 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팀의 대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셀틱 팬들은 공식 SNS를 통해 “Yang Magic!”이라는 해시태그로 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강원 FC에서 스코틀랜드로 이적한 양현준은 데뷔 시즌 리그 8골·6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프리시즌 활약으로 2025/26시즌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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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내에서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구단 채널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사실상 그의 선발 자리를 재확인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4-2-3-1 오른쪽 윙에 배치돼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 침투했고, 뉴캐슬 좌측 풀백을 지속 압박해 상대 빌드업을 무너뜨렸습니다. 📈
이번 득점으로 양현준은 프리시즌 3경기 3골 1도움. 이는 올여름 북중미 투어를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중계 플랫폼 쿠팡플레이는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가 전날 대비 42%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 같은 날 펼쳐진 레딩 vs 토트넘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교체 대기, 양민혁이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잇단 활약이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축구 팬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셀틱은 오는 24일 프리미어리그 구단 브렌트퍼드와 맞붙으며, 양현준의 연속 골 도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기를 시청하려면 쿠팡플레이 또는 클럽 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퀵 가이드: 쿠팡플레이 → 스포츠 → 해외축구 → ‘Celtic’ 탭 클릭. 📺
마지막으로, 양현준의 유럽 커리어가 순항 중인 가운데, 그의 이름은 한국 팬들의 실시간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향후에도 양현준과 한국인 유럽파의 이슈를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