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진(Jhin)은 2016년 2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원딜 메타의 예술가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15.14 패치에서도 픽률·승률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e스포츠 무대와 솔로 랭크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핵심 키워드: 리그 오브 레전드 진, Jhin 빌드, 진 룬, 진 스킨, 진 콤보, 원딜 메타
“학살의 현장에서 난, 피어오른다. 붉은 여명에 피어나는… 꽃처럼.” – 진
해당 대사는 진의 예술관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명언입니다. 살인을 ‘퍼포먼스’로 승화시키는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챔피언 콘셉트를 극대화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1. 진의 배경 스토리와 세계관
아이오니아 출신 잔혹 예술가 쿠간 로 지그스는 암흑 세력의 조종으로 감옥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는 ‘속삭임’이라는 정밀 라이플로 네 발의 총성을 통해 완벽한 무대를 준비합니다. 덕분에 진은 모든 스킬 구간이 ‘4’와 연결되는 독창적 게임 디자인을 갖게 됐습니다.
2. 스킬 세부 메커니즘
패시브 – 속삭임은 평타 4발마다 강력한 치명타를 터뜨리지만, 공격속도 대신 AD·치명타·이동속도에만 투자됩니다. 이 독특한 설계가 진을 ‘포지셔닝 기반 원딜’로 규정합니다.
Q 춤추는 유탄: 다수에게 튕길수록 최종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W 죽음의 꽃: 2500 유닛 원거리 포착+속박으로 한타 진입 각을 열어 줍니다.
E 강박관념: 지뢰 설치 시 시야 확보·슬로우·폭발 모두 챙기는 다재다능 스킬입니다.
R 커튼 콜: 최대 4발, 맵 절반을 덮는 초장거리 저격으로 화려한 피니시를 책임집니다.
3. 15.14 패치 변화 포인트
최근 패치에서 W 적중 시 이동속도 증가가 +10% 상향되고, E 와드 지속시간이 10초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라인전 안정성과 로밍 연계력이 강화돼 프로 대회에서도 우선순위가 상승했습니다.
4. 추천 룬 & 아이템 빌드
메이저 분석 사이트 OP.GG 기준 승률 1위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밀: 집중 공격 – 침착 – 전설: 핏빛길 – 최후의 일격
- 영감: 마법의 신발 – 비스킷
- 보조 스탯: 공격속도 10% · AD 9 · 방어 6
아이템은 갤러포스 – 폭풍쇠사슬 – 고속연사포 3코어가 주류입니다. 취향에 따라 무한의 대검을 2코어로 당겨 치명타 80% 곡선을 빠르게 완료하기도 합니다.
5. 라인전·한타 운용 팁
① 레벨2 선취점: Q+평타 4타 타이밍에 맞춰 상대 서폿 연계 CC를 노리면 낮은 공격속도에도 폭발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
② W 사거리 체감: 미니맵 절반 거리에서 맞아도 속박되므로, 미리 E 지뢰를 심어 둔다면 적은 탈출로를 모두 봉쇄당합니다.
6. 프로 경기에서의 활용
젠지GEN ‘페이즈’ 김수환, T1 ‘구마유시’ 이민형 등 LCK 대표 원딜들이 중요 경기마다 진을 꺼내 초중반 라인 주도권→한타 스노우볼을 굳히는 장면을 자주 연출합니다. 특히 커튼 콜 4번째 탄의 80% 슬로우+확정 치명타는 드래곤 교전 각을 완전히 뒤흔듭니다.
7. 통계로 보는 현재 티어
플래티넘 이상 구간 통계에서 진은 픽률 12.4%·승률 50.7%·밴률 5.1%로 안정권을 형성했습니다. 초심자도 다루기 쉬운 원딜이면서, 숙련도에 따라 ‘하드 캐리’ 잠재력을 보여 준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8. 인기 스킨 & 컬렉션
가장 사랑받는 스킨은 단연 “암흑 우주 진”입니다. 최근엔 Mythic Essence 교환 상점에 재등장하면서 다시금 구매 열풍이 불었습니다. 추가로 ‘하이 눈 진’, ‘불의 축제 진’도 색다른 이펙트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9. 카운터 챔피언 공략
진은 이스틸 향로 메타처럼 기동력 높은 다이브 챔피언(자야, 케이틀린, 닐라)에게 약점을 보입니다. 라인 클리어가 빠른 서포터와 호흡해 라인을 당기며 포탑 밑 CS 파밍을 통해 파워 스파이크만 넘기면 후반 한타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습니다.
10. 꿀팁 총정리
① 4타가 비어 있을 때 E 지뢰 설치로 공속 공백 채우기
② W 맞추자마자 즉시 R 시전하면 1~2발을 ‘픽스샷’처럼 강제 연결할 수 있습니다.
③ 우물 귀환 직전에 Q를 던져 마지막 2~3타 튕김으로 미니언을 정리하면 손해 없는 귀환이 가능합니다.
🎨 살인은 예술, 한발 한발이 붓질 – 진과 함께라면 매 게임이 새로운 무대가 됩니다.
위 가이드를 참고해 ‘속삭임’의 네 발로 솔로 랭크 승리라는 걸작을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Riot Games & OP.GG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