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송도 총기 사건이 20일 밤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주거지에서 총격을 가해 최소 1명이 부상했습니다.
“빠른 112 신고 덕분에 경찰특공대가 즉시 투입돼 건물을 통제했습니다.” — 연수경찰서 관계자
현재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채 도주 중이며, 경찰은 헬기·드론·특공대를 동원해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민심뉴스 갈무리
사건 발생 시간은 20일 오후 10시 30분쯤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성이 최소 3~4발 들린 뒤 주민 신고가 잇따랐고, 아파트 CCTV에는 용의자가 긴 총열이 있는 무기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외국계 기업과 국제학교가 밀집해 다국적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경찰은 주변 외국인 커뮤니티와 협조해 용의자 신원을 파악 중이며, 출국 기록도 긴급 조회했습니다.
📌 주민 대피·통제 구역
1단계로 해당 동 주민, 2단계로 인접 3개 동까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 뉴스1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총기 규제국이지만, 최근 3D 프린터 총기·밀수 등 신종 위협이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송도 총기난사가 불법 개조총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경·항만 검색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 9발과 탄피 5개가 현장에서 수거됐다”며, 정밀 탄도 감식을 예고했습니다.
🛡️ 시민 행동 요령
1) 총성·의심 소음 발생 시 즉시 112 신고
2) 창문·베란다 접근 금지 후 가급적 건물 중앙부 대피
3) 경찰 통제선 접근 자제 및 가짜 뉴스 공유 금지
ⓒ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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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전문가들은 “고층 밀집 주거지역은 사각지대가 많아 드론 순찰을 정례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인천경찰청은 특수 살인미수 및 총포·도검·화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용의자가 해외 범죄 전력을 보유했는지 여부도 인터폴을 통해 조회 중입니다.
ⓒ DCINSIDE 갈무리
📈 온라인 반응도 뜨겁습니다. SNS·맘카페에는 “아이들 등교가 걱정” “방탄 유리 도입 필요” 등 글이 쏟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공포 조성을 경계하면서도, 지역 커뮤니티 알림 시스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경찰은 심야 합동 브리핑에서 “주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새벽까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인천 송도 총기 사건의 후속 수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계속 취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