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민생소비쿠폰 신청 총정리: 대상·방법·사용처·꿀팁까지 한눈에

행정안전부가 21일 오전 9시부터 민생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경기 둔화를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은 2025년 하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국민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일제가 혼란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22일(화)은 2·7, 23일(수)은 3·8 순으로 이어집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금) 오후 18시까지 약 8주간입니다. 단, 해외 체류자는 귀국 후 출입국 사실을 증명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_{*9월 12일 18시 전 귀국 필수*}입니다.

“1인당 최소 15만 원,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중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며,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수도권 주소지인 경우 5만 원이 추가돼 최대 5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 적립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충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vs 지역화폐, 무엇이 유리할까?”라는 질문이 많습니다만, 카드 적립은 전국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지역화폐는 해당 지자체 안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조선일보 캡처]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민생소비쿠폰 신청을 할까요? 온라인은 정부24, 9대 카드사(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롯데·삼성·BC·현대)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구 지자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은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PASS·카드사 자체 인증 등으로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보통 부모)가 대리 신청해야 하며, 대리인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적립된 쿠폰은 적립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미지 출처=KB국민카드]

민생소비쿠폰 사용처는 전통시장·동네마트·편의점·외식·병원·약국·학원으로 폭넓지만, 대형마트·백화점·스타벅스·면세점·온라인플랫폼(쿠팡, 배달앱) 등은 제외됩니다.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메가커피 가능, 스타벅스 불가”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구체 예시로, 지역화폐를 선택한 김해시 거주자는 김해페이를 통해 전통시장이나 로컬 카페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 적립을 택한 서울 시민은 BC카드를 이용해 동네 병원에서 진료비 결제 후 자동 차감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도 정리했습니다.
① Q. 휴대폰 명의가 부모 이름인데 온라인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인증수단만 본인 명의면 됩니다.
② Q. 쿠폰 잔액이 1,000원인데 900원 결제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잔액 이내 소액 결제가 우선 차감됩니다.

전문가들은 “쿠폰 소멸 시점을 놓치지 말고 지역 상권에서 적극 소비해야 정책 효과가 배가된다”라고 조언합니다.

[사진=한겨레신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