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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페이티머니의 전격 협업으로 아이폰 교통카드 시대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출시로 아이폰·애플워치 이용자는 단말기에 단 한 번의 태그만으로 버스·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페이 티머니 공식 이미지
▲ 사진 출처: 조선일보

애플은 이날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이동 생활의 핵심인 티머니를 Apple Pay 생태계에 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Express Transit 모드를 지원하여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결제가 이뤄집니다.

☝️ 그러나 후불 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K-패스는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탄소 저감형 정기권입니다.

서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티머니 기반 선불 구조가 안정화된 뒤 애플페이 연동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폰으로 교통카드 태그
▲ 사진 출처: 뉴시스

현재 이용자는 지갑 앱 실행 → +’ 버튼 → 교통카드Tmoney’ 선택 후 잔액(선불)을 충전하면 됩니다.

현대카드 외 다른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잔액이 5,000원 미만이면 자동충전 옵션이 발동됩니다.

티머니 측은 “후불 결제·기후동행카드·청소년 할인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페이가 품은 티머니는 모빌리티·핀테크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 업계 관계자

업계는 삼성·구글·카카오페이 등 경쟁 서비스와의 NFC 결제 주도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카드는 디지털 정기권이라는 특성상 정기 충전·잔액 이월·사용내역 통합 조회 등 추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 보안 측면에서도 걱정은 적습니다. Secure Element 칩과 다중 인증 체계로 카드번호가 단말기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해외 여행 시에도 애플페이 티머니편도 요금만큼 자동 환전되며, 환율·수수료 정보가 실시간 표시됩니다.(자료: 티머니)

타 서비스 비교 : 삼성페이는 양방향 MST·NFC를 제공하지만 Express 모드가 없습니다. 구글페이는 국내 교통카드를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버스 태그 모습
▲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전문가들은 “기후동행카드 × 애플페이가 결합되면 무제한 정기권 + 간편결제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조할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정리하면, 애플페이 티머니오늘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후동행카드 연동2025년 하반기 이후가 유력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업데이트 일정과 정책 변화를 계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