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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크 코인(STRIKE)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하루 만에 80% 이상 급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비트·빗썸의 상장폐지 예고가 동시에 발표돼 극심한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는 거래지원 종료 일정과 출금 가능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코인니스 뉴스 피드*7월 22일 오전 9시 기준


📊 22일 11시 03분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STRIKE 가격은 14,610원으로 전일 대비 81.65%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0.4%, 0.8% 강보합에 머물러 대비가 두드러졌습니다.

스트라이크 코인 시세 차트
이미지 출처: 국제뉴스

🚨 하지만 업비트·빗썸은 8월 21일 15시부로 STRIKE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거래유의 지정 사유는 재단 측의 불충분한 소명정보 투명성 부족으로 요약됩니다.

빗썸 로고
이미지 출처: 빗썸 공지 캡처

상장폐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치솟은 배경으로는 공급량 654만 개로 제한된 토큰 구조단기 숏커버(쇼트 청산) 세력이 거론됩니다.

특히 거래지원 종료 전 ‘막차 매수’를 노린 투기 수요가 유입되며 거래대금이 급증했습니다.

🔍 스트라이크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으로, COMP·AAVE와 유사하게 거버넌스 토큰을 발행합니다.

토큰 보유자는 대출 금리 조정·리스크 파라미터 등에 투표할 수 있으나, 최근 개발 로드맵 지연과 TVL 감소로 신뢰도가 흔들렸습니다.

🇰🇷 국내 규제 환경도 변수입니다. 최근 거래소들은 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정보 공개 미흡 알트코인을 대거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올해 들어 60여 종 이상의 코인이 상장폐지됐으며, STRIKE 역시 동일한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장폐지 전 가격 급등은 유동성 함정이 될 수 있다”면서 출금 지연·수수료 인상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투자자는 반드시 8월 21일 15시 이전까지 원화·STRIKE 토큰을 출금하거나 타 거래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한편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은 STRIKE를 여전히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 창구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폐지 이슈가 글로벌로 확산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투자 체크리스트

  • 출금 지원 종료 시각 확인 및 지갑 주소 재점검
  • 해외 거래소 입금 태그·메모 오류 주의
  • 단기 급등 후 급락 가능성 대비한 분할 매도 전략
  • 거래소별 네트워크 수수료 실시간 확인

결론 — 스트라이크 코인은 현재 ‘폭등과 상장폐지’라는 상반된 재료 속에 놓여 있습니다. 고수익 기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단적 리스크가 공존하므로 철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 본 기사는 라이브이슈KR의 취재 내용과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