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상호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신작 ‘얼굴’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반도’로 K-좀비 열풍을 이끌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OTT 시장까지 석권했습니다. 이번에는 2018년 자신이 그린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얼굴’을 통해 다시 한 번 장르 저력을 입증합니다.
▲ 영화 ‘얼굴’ 1차 포스터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감춰져 온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는 서사를 그립니다. 박정민은 1인 2역에 도전해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사라진 어머니의 얼굴,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우리가 마주할 공포는 무엇인가” — 제작진 소개 문구
이번 초청은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을 거쳐 베네치아, 베를린까지 경험한 연상호 필모그래피가 해외 영화제에서 누적해 온 신뢰의 결과물입니다.
다음은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계자가 전한 평입니다:
TBI FF “연상호는 인간 본성과 사회적 단면을 스릴러 언어로 풀어내는 탁월한 스토리텔러입니다.”
👀 관람 포인트 3가지(기자 분석)
- 장인 정신이 깃든 전각(篆刻) 작업 장면의 디테일
- 1인 2역을 소화한 박정민의 섬세한 표정 변화
- ‘부산행’ 팀이 재집결한 액션 – 스릴러 연출
▲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보도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국내 개봉일은 2025년 9월로 확정됐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비켜간 점이 흥행 전략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연상호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얼굴’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씌운 가면을 벗기는 이야기”라며 “시각장애와 기억, 가족 서사를 엮어 관객에게 심리적 공포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 연상호 필모그래피 연대표
연도 | 작품 | 주요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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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돼지의 왕’ | 칸 감독주간 초청 |
2016 | ‘부산행’ | 전 세계 1,100만 관객 |
2020 | ‘반도’ | 해외 188개국 판매 |
2021 | ‘지옥’ |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
2025 | ‘얼굴’ | TIFF 초청 🎉 |
이 같은 이력은 ‘K-콘텐츠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습니다.
끝으로, 영화 ‘얼굴’은 4DX·IMAX 포맷도 준비 중입니다. 스튜디오 측은 “청각·촉각적 연출이 극대화될 것”이라 밝혀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입니다.
💡 예매 팁: 개봉 2주 전부터 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 멤버십 회원 선예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빠른 매진이 예상되므로 알림 서비스를 설정해주세요.
지금까지 라이브이슈KR 기자가 전해드린 연상호 감독 신작 소식이었습니다. 더 뜨거운 현장 취재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