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제공
그룹 Billlie(빌리)의 막내 하루나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 이번 결정은 거주지 무단 침입이라는 심각한 범죄 피해가 직접적 원인이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사건의 전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식 입장, 그리고 향후 아티스트 보호 대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최근 멤버 하루나의 거주지에 외부인이 물리력을 행사하여 출입문을 훼손, 무단 침입해 아티스트에게 위협을 가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미스틱스토리 공식 공지 중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사건은 7월 24일 심야※경찰 수사 진행 중에 발생했습니다. 침입자는 현관문 손잡이를 파손하고 실내에 진입해 하루나를 직접적으로 위협했습니다.
사건 직후 소속사는 즉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 감식과 CCTV 확보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특정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입니다.
소속사는 피해 아티스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거주지 이전을 진행했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PTSD 검진을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나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스케줄에서 빠진다”고 밝혔습니다.
Billlie는 2021년 데뷔 후 ‘GingaMingaYo’, ‘Ring ma Bell’ 등 독창적 콘셉트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막내 하루나(본명 오가타 하루나, 2006년생)는 일본 출신 멤버로, 폭발적 댄스 실력과 귀여운 음색으로 팀 내 핵심 매력을 담당했습니다.
팬덤 Belllie’ve는 트위터·위버스에서 “아티스트 보호법 강화” 해시태그 운동을 펼치며 #Protect_HARUNA를 실시간 트렌드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
이미지=팬 커뮤니티 캡처
전문가들은 “아이돌 주거침입은 스토킹처벌법 개정 이후에도 빈번하다”며 “소속사·경찰·플랫폼이 함께 실질적 보호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집계한 연예인 대상 주거 침입·스토킹 신고 건수는 27% 증가(자료 6월 기준)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미스틱스토리는 ①24시간 경호 시스템 강화 ②숙소 주소 암호화 ③팬 사서함 운영 등 세 가지 재발 방지책을 발표했습니다.
컴백 일정에 대해 소속사는 “하루나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며, Billlie 완전체 스케줄은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8월 예정이던 일본 팬미팅은 잠정 연기됐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법률 전문가 김○○ 변호사는 “주거침입은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이 재범 방지를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팬들은 “심리적 충격이 큰 만큼 장기 휴식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역시 하루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 요약
• 거주지 무단 침입 → 경찰 수사 중
• 하루나 전면 활동 중단, 거주지 이전
• 소속사 ‘선처 없다’ 발표·법적 대응
• 팬덤 보호 캠페인 확산
• 업계 “스토킹·침입 근절 위한 제도 개선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