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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서 25일 오후 7시 35분께 흉기 난동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직후 3명의 시민이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길음역 칼부림 현장 사진

성북소방서와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는 “길음역 9번 출구 앞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조대는 5분 만에 도착했고, 위중한 1명1)을 포함해 총 3명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부상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었으나 상처가 깊었다” – 소방 관계자, YTN 인터뷰 인용

당시 길음역은 퇴근·하교 인파로 혼잡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비명 뒤 사람들이 우르르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30대 남성 용의자를 검거해 동선과 범행 동기, 흉기 구매 경로 등을 수사 중입니다. 최초 진술에서 용의자는 “우발적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길음역·성북구 일대 현황

길음역성신여대‧한성대 등 대학가와 길음뉴타운 주거단지가 맞물린 지역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 내과·정형외과·피부과 등 50여 개 의원, 58개 약국이 밀집2)돼 있습니다.

최근 상가 개발과 대형 아파트 입주로 저녁 시간대 통행량이 30% 이상 늘었다는 데일리팜맵 분석도 있습니다.


🛡️ 주요 대응·안전 조치

1) 즉각적인 CCTV 분석
2) 역내 순찰 인력 2배 증원
3) ‘역사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전수 점검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전 역사에 대해 심야 방범 강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민이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

① 의심스러운 움직임 포착 시 즉시 112·119 신고
② 비상 상황에서 가급적 출구 방향으로 신속 대피
에스컬레이터·계단 중 계단 우선 이용
④ 흉기난동 목격 시 휴대전화 영상 촬영 금지, 안전거리 확보가 먼저
역사 내 비상벨·AED 위치 사전 확인

전문가들은 “평소 지하철 보안 시설 배치를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위기 대처 시간을 30초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 유사 사건과 통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역사·주변 상가 흉기 사건은 연평균 37건이었습니다. 20~30대 남성이 피의자의 64%를 차지해 청년층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이후 경찰·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동순찰대를 운영 중이나, 인력 공백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 지역사회 반응과 회복력

사건 이후 길음시장 상인회는 “안전 캠페인”과 야간 순찰을 자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민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는 현장 사진 공유 대신 허위 정보 자제 요청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성북구청은 피해자 의료비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범죄 피해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했습니다.


🔎 키워드로 읽는 사건 핵심‘길음역 칼부림’, ‘4호선 흉기난동’, ‘성북구 안전’, ‘지하철 비상벨’, ‘계단 대피’

검색량이 급증한 키워드는 주로 길음역과 ‘칼부림’ 조합이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원인·대응·안전수칙을 빠르게 파악하려는 ‘정보 탐색 의도’가 강했음을 보여 줍니다.


🔚 종합

길음역 흉기난동은 ❶ 퇴근 시간대 혼잡, ❷ 고위험군 관리 공백, ❸ 역 주변 상권 밀집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지역사회·기관·시민 3자 협력이 지속돼야 비슷한 사건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찰 수사 결과와 피해자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1) 중상 여부는 병원 검진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출처 : 데일리팜맵(2025.07.25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