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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다시 한 번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9세 윙어 양민혁은 프리시즌 루턴타운전위컴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1군 데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들은 “치열한 윙 경쟁 탓에 재임대설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흥민이 형과 함께 뛰고 싶어요.” – 양민혁, 2024 U-21 인터뷰 中

이 말처럼 손흥민과의 동반 출전은 팬들의 로망이지만, 현실적 장벽도 분명합니다.


먼저 토트넘 윙 포지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쿨루셉스키·히샬리송·브레넌 존슨 등 주전 자원이 포진해 있고, 17세 초신성 마이키 무어까지 가세했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젊은 선수라도 곧바로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지만, 프리시즌 이후에도 그 약속이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럼에도 양민혁은 폭발적 스피드·양발 드리블·적극적 수비 가담으로 독보적 장점을 갖췄습니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 U-21 임대 시절 17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PL2 베스트11에 뽑혔습니다.


양민혁 프리시즌 훈련 사진 출처: 달수네라이브 유튜브 캡처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좌측 윙어로 출전해 손흥민의 백업 혹은 포지션 스위칭 파트너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루턴타운전 73분 교체 투입 직후, 2분 만에 크로스를 올려 동점 기회를 창출하며 “임팩트 있는 데뷔“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럼에도 현지 언론은 임대 카드를 거론합니다.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토트넘이 주전 경쟁이 덜한 프리미어리그 하위권 혹은 챔피언십 팀에 전반기 임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대 시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1) 출전 시간 보장
  • 2) 측면·1.5선 멀티 포지션 적응
  • 3) 2026 아시안게임·2027 U-23 아시안컵 대비 실전 경험 축적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양민혁이 지속적으로 실전을 치러야 U-23 대표팀 핵심으로 성장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 손흥민·이강인·황희찬 등 유럽파 선배들도 유망주 시절 임대 경험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토트넘 프리시즌 6경기를 모두 중계하며, 한국 팬들의 체류 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검색어 “양민혁”은 이에 따라 포털 실시간 1위를 차지했고, SNS 해시태그도 14만 건 이상 기록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양민혁“데뷔전 vs 성장형 임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어느 선택지든, 핵심은 꾸준한 출전손흥민과의 시너지를 입증하는 데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양민혁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 독자 여러분께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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