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가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사를 통해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최근 세종 행정수도 프로젝트 점검 행보와 맞물리며 국민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행사 핵심 발언1에서는 참전용사 198만 명의 헌신을 언급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의 ‘안보·평화 병행 전략’ 기조와도 궤를 같이합니다.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 – 김민석 국무총리, 2025.07.27 킨텍스
김 총리는 연설 직후 세종으로 이동해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설 예정지를 점검했습니다. 그는 “균형발전 비전은 ‘선진국 대한민국 2050’의 초석”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연설 중인 김민석 총리 (사진=MBC 뉴스 캡처)
정치권에선 ‘세종 행정수도 카드’가 내년 지방선거 및 중앙·지방 협력 모델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평가됩니다. 전문가들은 “교통·행정·산업 인프라 패키지 지원안이 병행돼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한편, 일부 언론은 과거 차용금 논란을 재조명하며 투명한 해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법적 문제는 없다”는 짧은 입장을 냈으나, 향후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프로필 한눈에 보기 📝
- 1964년 5월 29일 서울 영등포 출생
- 서울대 사회학과·하버드 케네디스쿨 석사
-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당선(최연소 32세)
- 2025년 6월 제4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취임
초선 시절부터 ‘정책 설계형’ 의원으로 불린 그는 보건·복지·노동위원회에서 사회안전망 정책을 다듬으며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2002년 서울특별시장 후보 경선 완주는 ‘행정가 DNA’를 입증한 사례로 회자됩니다.
총리 취임 후에는 ‘국가재정준칙 개정’, ‘K-방산 수출 로드맵’, ‘청년 모빌리티 혁신 펀드’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경제·안보·미래산업 전반을 챙기고 있습니다.
정가 안팎에서는 ‘포용과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여야 중진 의원들은 “민생 현안에 대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면서도 “정치자금 논란 재발 방지책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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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으로는 8월 초 국무회의 규제혁신 특별보고, 9월 유엔총회 정상외교 동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기후·AI·반도체 공급망을 의제로 한 미국·일본·EU 고위급 대화를 주도할 계획입니다.
대외 메시지는 한결같습니다. “싸울 필요 없는 평화, 모두가 누리는 번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 김민석표 국정 철학이 실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김민석 총리 관련 모든 동향을 추적해 정책·인사·지역 일정을 실시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더 깊이 있고 빠른 후속 보도로 찾아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