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람상조, 지역사회 기부와 반려동물 장례 혁신으로 새 비전 제시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ESG 경영과 펫상조 서비스 강화를 통해 ‘라이프케어 2.0’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직영장례식장 매출 일부(연간 2억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반려동물 장례식장 ‘페어웰(Parewel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보람상조는 사람과 동물 모두의 ‘마지막 여정’이 존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 오준오 대표이사1)
1. 직영장례식장 수익 환원, 지역과 함께 성장합니다 🏡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의 연간 매출액 중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해인 2025년에는 총 2억원 규모가 사회복지관·노인요양시설·장학재단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상조업계 최초의 전사적 기부 캠페인으로 평가받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표를 크게 높였습니다.
2. ‘페어웰’과 손잡고 펫상조 표준화 🐾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보람상조는
‘페어웰’과 펫상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협약으로 보람상조 라이프 회원은 ‘페어웰’ 장례식장 및 화장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의 펫로스 증후군 회복을 돕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됩니다.
3. ‘라이프케어 2.0’ 전략 – 웨딩부터 크루즈까지
보람상조 라이프는 장례를 넘어 웨딩, 여행, 크루즈, 펫 케어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특히 크루즈 웨딩 상품은 MZ세대 예비부부 사이에서 빠르게 예약이 늘고 있습니다.
4. 오너 리스크 우려, 회계 투명성으로 대응합니다 🔍
일부 시사프로그램에서 제기된 ‘특수관계인 수수료’ 논란에 대해 회사 측은 “상조 상품 회계 특성에 대한 오해”라며 상세 내역을 전자공시(DART)로 공개했습니다.
외부 회계법인 재검증 결과, 부금 환급률과 선수금 신탁 비율 모두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5. 소비자가 체감하는 변화 – 고객 후기 살펴보기 💬
서울 거주 A씨는 “보람상조 덕분에 부모님 장례를 정갈하게 치를 수 있었고, 잔액도 환급받아 만족했다”고 전했습니다2).
반려견 보호자 B씨는 “펫장례 전용 전담매니저가 있어 심리적으로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6. 상조업계 ‘ESG 표준’ 재정의
상조업계는 과거 공격적 영업으로 신뢰도 하락을 겪었으나, 보람상조의 기부·투명경영 모델이 새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상조문화 형성을 위해선 선수금 관리와 사회 환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7. 향후 과제와 전망
보람상조는 2027년까지 해외 교포 대상 글로벌 상조 서비스를 출시해 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AI 기반 장례 견적 플랫폼, 메타버스 추모관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결론 – ‘마지막을 설계하는 기업’에서 ‘삶 전체를 돌보는 기업’으로, 보람상조의 변신은 진행형입니다.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보람그룹 제공
▲ 반려동물 장례식장 ‘페어웰’과 협약 체결 현장 (사진=보람그룹)
▲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기부 행사 (사진=보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