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3개월 만에 ‘개인정보유출 확인’ 서비스가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유심(USIM) 해킹으로 25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마련됐습니다.
⚠️ 개인정보유출 확인 서비스는 T월드 웹·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 거치면 유출 여부·항목·시점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 이용 방법 한눈에 보기
- T월드 접속 → ‘개인정보 유출 조회’ 메뉴 클릭
- 본인 명의 휴대폰 번호 입력 후 간편 본인 인증
- 유출된 정보 항목·일자 확인 → 필요 시 다운로드
- 안내문·보안 조치 가이드 수신
모든 과정은 1분 내에 끝나며, 24시간 언제든 반복 조회가 가능합니다.
📊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요?
- 휴대전화번호·IMSI·ICCID
- 유심 인증키(Ki/OPc)1
- 요금제·가입채널 등 내부 관리 정보 21종
“유심 인증키가 유출되면 통화·문자 복제 위험이 높아지므로 즉시 교체가 필요합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 보호 조치 5단계
- USIM 카드 교체 및 기기 초기화
- 모바일·인터넷 2단계 인증 활성화
- 통신사 패스워드·T월드 비밀번호 즉시 변경
- 금융·간편결제 출금 한도 점검·축소
- 이상 결제 알림 서비스 무료 신청(통신3사 공통)
💬 보상은 어떻게? 현재 SKT는 ‘건별 실손 보상’과 ‘일괄 위로금’ 두 가지 모델을 검토 중입니다. 구체적 기준은 8월 과기정통부·개보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뉴시스
📝 한편, 통신 3사 모두 자체 해킹 모의훈련과 클라우드 백신을 병행하며 추가 유출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통신망 보안 고시’ 개정을 통해 실시간 탐지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만약 SKT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 내 정보가 새나갔는지 궁금하다면 KISA ‘내정보지킴이’나 금융보안원의 파인(FINE) 서비스를 함께 활용해 다중 검증을 권장합니다.
📱 모바일 기기별 주의사항
-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최신화 및 출처 불명 앱 설치 차단
- iOS: ‘USB 제한 모드’ 켜기, AirDrop 수신 제한
기업 고객은 MDM(모바일 디바이스 관리)을 통해 단말·USIM 일괄 관리가 필수입니다.
“개인정보유출 확인이 끝이 아닙니다. 지속적 모니터링과 행동 가능한 보안 습관이 진짜 해답입니다.” – 보안 컨설턴트 이지훈
🔔 마지막으로, 개인정보유출 확인 결과 유출 항목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점검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해킹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2차·3차 공격이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후 보상안 확정·법 개정 등 후속 이슈를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독자의 개인정보 안전이 최우선임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