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시간이 왜 중요한가?
해외 출장·유학·주식 투자·온라인 회의까지, 미국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은 디지털 시대 필수 역량입니다. 한국과 최대 17시간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정 조율에 혼선이 자주 발생합니다.
🌎 미국은 몇 개의 시간대를 사용할까?
미국 본토는 동부(EST/EDT), 중부(CST/CDT), 산악(MST/MDT), 태평양(PST/PDT) 4대 표준 시간을 운용합니다. 알래스카(AKST/AKDT)와 하와이(HST)까지 포함하면 총 6개로 확장됩니다.
• 동부(뉴욕·워싱턴DC) → 한국보다 13 ~ 14시간 느림
• 태평양(LA·샌프란시스코) → 한국보다 16 ~ 17시간 느림
⏱️ 2025년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일정
2025년 3월 9일 02:00 ↗ 03:00, 2025년 11월 2일 02:00 ↘ 01:00
이 기간에는 동부 UTC-5 → UTC-4 식으로 1시간이 앞당겨집니다. 회의 초대 시 EDT·PDT 표기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뉴욕·워싱턴DC (동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09:30 → 한국 23:30(서머타임), 자정 22:30(표준시)입니다. 미국 주식 실시간 매매를 위해선 이 차이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 LA·샌프란시스코 (태평양 시간)
테슬라·구글 본사가 몰린 지역이므로 IT·스타트업 미팅이 잦습니다. 한국 오전 09:00 회의를 맞추려면 LA는 전날 17:00에 접속해야 합니다.
🏙️ 시카고·댈러스 (중부 시간)
곡물·에너지 선물시장으로 유명한 시카고(CME)는 한국보다 14 ~ 15시간 느립니다. 선물·옵션 만기일 확인 시 UTC 대신 CST/CDT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 덴버·솔트레이크시티 (산악 시간)
미국 내륙 항공경유 시 혼동하기 쉬운 구간입니다. *항공권 경유 대기시간* 계산 시 MST/MDT 전환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세요.
🌺 하와이·알래스카, 그리고 괌과의 비교
하와이는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여행객이 새벽 02:00에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면 한국은 이미 다음날 21:00입니다.
💻 미국 시간 확인 추천 웹·앱
- vClock – 한국어 지원, 도시별 시각·시차 동시 제공
- Time.is – 0.1초 단위 오차 표시,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
- 스마트폰 ‘세계시계’ 위젯 – iOS·안드로이드 모두 기본 탑재
📊 비즈니스·투자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시각
이벤트 | 현지 | 한국(서머타임 기준) |
---|---|---|
뉴욕증시 개장 | 09:30 | 22:30 |
FOMC 성명 발표 | 14:00 | 03:00(+1일) |
미국 고용보고서(금) | 08:30 | 21:30 |
✈️ 여행객을 위한 타임존 적응 꿀팁
비행 48시간 전부터 수면 시간을 1~2시간씩 조정하면 시차 증후군을 3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LA 도착 첫날엔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충분히 쬐면 멜라토닌 리듬이 빠르게 맞춰집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1. “미국 시간은 왜 매년 바뀌나요?”
👉 에너지 절약 목적인 서머타임 때문입니다. 2025년에도 일정은 유지됩니다.
Q2. “한국 국경일에 미국 증시는 쉬나요?”
👉 아닙니다. ‘설날·추석’에도 뉴욕 증시는 정상 거래합니다. 반대로 독립기념일(7월 4일)엔 휴장입니다.
📌 결론
글로벌 시대에 미국 시간은 단순한 시각 정보가 아닌 비즈니스 전략이자 여행 성공의 열쇠입니다. 다양한 웹·앱을 활용하고 서머타임 전환을 숙지하면 언제 어디서나 일정 혼란 없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