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1일 밤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5개월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금요일 밤 11시 20분 ‘검요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매주 박보검의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국내외 아티스트를 소개했습니다.
사진=KBS 제공
마지막 회에는 가수 김범수·자이언티와 더불어 특급 게스트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또한 BTS 뷔가 보낸 영상 편지가 공개되며, 박보검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관객석에서도 ‘검복지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매주 금요일, 여러분과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 박보검 작별 인사
그의 진심 어린 멘트에 스태프와 관객 모두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SNS에서는 #박보검의칸타빌레·#CantabileFinale가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시즌즈’는 제이래빗·AKMU·최정훈 등 계절별 호스트 체제를 구축해왔으며, 박보검은 봄·여름 시즌을 책임졌습니다.
특히 그는 클래식→K팝→뮤지컬 넘나드는 피아노 라이브로 ‘토크+연주’ 포맷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작진은 “평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음악 프로그램 최고 성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클립 누적 조회수도 1억 뷰를 넘어섰습니다.
사진=조선일보 캡처
방송 종료와 동시에 싱글 ‘오르막길 (Feat. 윤종신)’이 발매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THEBLACKLABEL은 팬미팅 ‘BE WITH YOU’ MD도 공개했습니다.
한편, 팬 커뮤니티에서는 “칸타빌레 시즌2를 원한다”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측은 “후속 호스트 및 편성은 검토 중”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시청 방법은 KBS 2TV 재방송과 ‘myK’ 다시보기, 그리고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합니다. 해외 시청자는 ‘KBS World’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자가 직접 본 현장은 “음악과 사람, 그리고 진심”이 어우러진 축제였습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남긴 울림은 오래도록 이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