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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을 통해 생애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습니다. 6살 데뷔 후 10년 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으로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습니다. 🎬


‘좀비딸’딸을 지키려는 아빠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라는 설정을 코믹·드라마 장르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 ‘현수’를, 최유리가 좀비 소녀 ‘수아’를 맡아 색다른 부녀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좀비딸 스틸컷ⓒ 매니지먼트mmm


개봉 첫날 43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좀비딸’최유리의 안정적 연기력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들은 “‘이태원 클라쓰’ 때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 “김우빈·윤경호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더니 이번엔 주연으로 극을 이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석 선배님의 눈빛을 보는 순간, 극 중 ‘아빠’라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밖에 없었어요.” – 최유리 인터뷰 중

최유리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좀비 분장을 오래 하고 있느라 피부 트러블이 생겼지만 관객들이 재밌어 해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좀비 메이크업 모습ⓒ 뉴스1


프로필 한눈에 보기(2025.08 기준)

  • 생년월일: 2009년 1월 14일
  •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 데뷔작: 2014년 MBC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
  • 대표작: ‘이태원 클라쓰’, ‘외계+인’, ‘신병’, ‘좀비딸’

특히 ‘이태원 클라쓰’에서 윤경호의 딸 ‘현이’로 출연해 똑부러진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홍보 일정 중 포즈ⓒ 중앙이코노미뉴스


연기 변신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3개월간 트레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덕분에 ‘느린 좀비’에서 ‘스피드 좀비’로 변하는 장면을 직접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원작 웹툰의 상징적 장면을 살리기 위해 실제 고양이 ‘금동이’와 호흡을 맞췄는데, 동물 연기에 능숙한 모습으로 “천생 배우”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최유리는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OTT 오리지널 시리즈 참여도 준비 중”이라며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소화 가능한 폭넓은 스펙트럼이 최대 강점”이라며 “충무로 제작사들이 차기작 캐스팅 1순위로 점찍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한편, ‘좀비딸’은 12세 관람가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가족 코미디와 좀비 스릴러의 절묘한 결합을 경험하고 싶다면 극장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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