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외대(한국외국어대학교)가 8월 4일자 교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오은영 영어대학장, 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박흥선 자연과학대학장 등 핵심 보직 교수가 새롭게 임명돼 학사 운영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학장단 인사는 한국외대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 기조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학교 측은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AI·데이터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교과과정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어 역량에 데이터 분석 능력을 더해 차세대 국제 전문가를 키우겠다.” – 한국외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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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서울경제·네이트·아주경제 등 주요 언론이 일제히 인사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입시 트렌드를 살펴보면 한국외대 입결은 일부 모집단위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AI통번역학부·디지털인문정보학부 등 신설 학과는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1).
사진=강원도민일보 제공
특히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 중인 ‘평창군 청소년 영어 체험교실’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대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참가 인원이 68명으로 두 배 확대돼 화제가 됐습니다.
🌱 또한 7월 말 전북 순창군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에 한국외대 학생 130명이 참여하며 20여 년 만에 농활대 부활이라는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한편, 학교법인 산하 외대어학연구소는 국제학교·대안학교 스페인어 교사를 공개 채용 중입니다. 이는 스페인어과·포르투갈어과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 면접의 영어 심층 질문을 강화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 가산점을 최대 5%까지 확대했습니다.
💡 입시 전문가들은 “언어계열뿐 아니라 AI·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 지원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영어+프로그래밍 복수전공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사진=한국농정신문 제공
📈 한국외대 주가에 해당하는 ‘학교법인 합동채용’ 정보 역시 관심이 큽니다. 교내 스타트업 ‘HUFS AI Lab’은 이달 말 자막 자동번역 API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캠퍼스 생활을 준비 중인 신입생이라면 ▲국가장학금 신청 일정과 ▲기숙사 선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외대는 ‘언어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인사 혁신·지역 연계·산학 협력 세 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무대에서 통(通)하는 실용 교육이 한층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 글/정리: 라이브이슈KR 기자
자료: 뉴스is·서울경제·강원도민일보·한국농정신문·잡코리아·X(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