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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로고 🧬


한국연구재단은 2009년 과학기술·인문사회 연구 지원 기관을 통합하여 출범한 국가 연구·혁신 컨트롤타워입니다. 연간 약 8조 원 규모의 연구비를 관리하면서 기초연구, 인문사회, 이공계 R&D, 지역혁신을 두루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한국연구재단의 사명입니다.” – 홍원화 이사장

본 기사는 최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협약, 학문후속세대 지원 확대, Quantum Korea 2025 준비 등 굵직한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연구재단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RISE 기반 지역혁신, 소상공인과 손잡다 🤝

지난 8월 4일, 한국연구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RISE 기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대학 연구 인프라가 전통시장·지역상권과 직결되어 산학연계·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현재 중앙RISE센터는 17개 지역RISE센터를 조율하며 지자체·대학·기업 삼각 협력모델을 구축 중입니다. 재단 측은 “지역발전 생태계를 위한 연구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학문후속세대 연구장려금, 2025년 1,500명으로 확대 🎓

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2025년 1,500명전년 대비 25%↑ 규모로 확대됩니다. 선정 학생은 최대 연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조기연구독립의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지원 분야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전 분야로, 신청은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통합지원시스템(ERND)에서 가능하며, 9월 2일 18시 마감입니다.


3. NRF 공모·입찰 트렌드 한눈에 보기 🔍

고려대학교 TEN 구매입찰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AI 연구용 고성능 노트북” 등 정보기술 장비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AI·데이터 기반 연구가 대학가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구장비 구입 시 반드시 연구장비관리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3,000만 원 이상 사업은 국가종합전자조달(e-발주)과 연계됩니다.


4. Quantum Korea 2025, 양자정보 연구의 축제 ⚛️

재단이 후원하는 Quantum Korea 2025는 내년 6월 COEX에서 개최됩니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등 학계·산업계 20여 기관이 참여하며, 초전도 큐비트·양자센서·양자암호 등 최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사전 등록은 10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학생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연구윤리 지킴이’ 제도 강화 🛡️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부터 모든 신규 과제에 연구윤리 교육 이수증을 의무화합니다. 미이수 시 연구비 첫 집행이 제한되므로, RCR(Responsible Conduct of Research) 교육을 사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6. 국제협력 신규 프로그램 확대 🌐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가 신설되어 독일 DFG, 미국 NSF와 공동연구 150건을 지원합니다. 공동 과제 선정 시 최대 3년간 10억 원의 연구비가 제공되며, 8월 30일까지 LOI(letter of intent)를 제출해야 합니다.


7. 연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신청 팁 💡

1) 공고문 해석은 ‘사업목적’ → ‘지원대상’ → ‘평가지표’ 순으로.
2) 연구목표는 3줄 이내로 간결하게.
3) 예산 편성 시 간접비 상한(총액의 7%)을 초과하지 말 것.
4) 과제 중복 여부는 실시간 중복성 검사로 확인.


8. R&D 빅데이터와 AI 행정 도입 🤖

한국연구재단은 AI 기반 심사 매칭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전문분야·연구실적·논문 키워드를 분석해 최적의 평가위원을 추천하여 심사 적합도 95%를 달성했습니다.


9. SPF(Strategic Priority Fund)로 미래 기술 선점 🚀

SPF 2025년 공고는 우주탐사·해양탄소중립·바이오헬스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춥니다. 과제당 최대 50억 원 규모이며, 9월 25일 17시까지 서류를 접수해야 합니다.


10. 전망 및 과제 📈

전문가들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지원 플랫폼을 넘어 혁신 생태계 오케스트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지역 균형·연구윤리·글로벌 협력 세 축을 강화해 2030년 세계 5대 연구허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관련 최신 공고, 연구비 사용 가이드, 윤리 교육 일정 등은 재단 홈페이지(nrf.re.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김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