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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가 오늘 밤 대구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친선경기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가 선택받은 이유를 짚어봅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대구 시민들의 열정은 유럽 어느 도시 못지않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축구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 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

대구시는 오후 3시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환영 리셉션을 열어 세계적 명문 구단을 맞이했습니다.

리셉션에는 김정기 대구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FC-바르셀로나 경기 포스터

티켓은 판매 개시 3분 만에 매진되며 ‘풋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습니다.

N석은 대구FC 지지석, S석은 바르셀로나 지지석으로 운영되며 응원 컬러가 선명히 갈릴 예정입니다. 🎉

라민 야말 세리머니

관심 1순위는 단연 17세 초신성 라민 야말입니다. 그는 서울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메시 쇼’를 재현했습니다.

대구FC는 올 시즌 K리그1 최하위(13경기 연속 무승)지만, 주앙 세자르 감독은 “이번 경기가 반전 계기가 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전술 포인트는 대구의 촘촘한 5-4-1 블록이 바르사의 티키타카를 어떻게 차단하느냐입니다.

키플레이어 대구 세징야는 “세계 최고 수비를 뚫는 역습 한 방 준비 완료”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바르셀로나 훈련 장면

반면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하피냐·야말의 스리톱을 예고했습니다. 득점력은 이미 서울전 7골로 증명됐습니다.

경기는 TV조선·디즈니+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객 6만여 명을 포함해 글로벌 1억 명 이상이 시청할 전망입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증편과 셔틀버스 30대 추가 투입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뒤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 촬영이 예정돼 대구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친선전 한 경기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 200억 원 이상”이라며 축구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 Tip: 경기 후 두류공원·수성못에서 열리는 ‘푸드트럭 페스티벌’도 놓치지 마세요!


오늘 밤, 대구FC·바르셀로나의 뜨거운 한 판이 한국 축구 역사에 어떤 이야기를 남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