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7시 기준 77.8%를 기록하며 2022년 제20대 대선 최종투표율(77.1%)을 0.7%p 앞서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본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 명 중 3,455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대선 중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 34.74%까지 합산하면 총투표율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20대 대선 대비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주요 시점별 투표율을 보면 오전 6시 시작 후 낮 12시 투표율은 22.9%로 20대대선 동시간대 20.3%보다 2.6%p 높았습니다. 오후 6시 투표율은 76.1%로 전 대선 동시간대(75.7%)보다 0.4%p 상승한 수치입니다.

“3일 오후 7시 현재 제21대 대선 투표율 77.8%…20대 대선보다 0.7%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투표율 비교는 전국 지자체별로도 고르게 나타났으며,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이 80%를 넘겼습니다.


이번 대선투표율 상승 요인으로는 ▶높은 국민 관심도 ▶정책 비교 집중도 ▶사전투표 확대 등이 꼽힙니다. 특히 20대대선 당시보다 젊은 세대 참여율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전문가는 “정당별 공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명확해진 점이 투표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또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도 한몫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개표 과정과 선거 결과 발표에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대대선 기록을 넘어설지, 혹은 최종투표율에서 미세 조정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종 결과 및 상세 지역별 투표율은 중앙선관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