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 A씨와 22년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미 협의가 원만히 끝난 사안”이라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홍진경은 2003년 모델 출신다운 카리스마로 예능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아는 형님’·‘라디오스타’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이혼에도 불구하고 방송 일정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도 평소와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더김치’ CEO로서의 행보입니다. 그는 2014년부터 직접 맛을 개발하며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사진=홈&쇼핑 제공
업계에 따르면 ‘더김치’는 작년 매출 250억 원*1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새벽배송과 글로벌 K-Food 유통이 성장 동력으로 꼽힙니다.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 홍진경, 절친 정선희 유튜브 인터뷰 중
그의 한마디는 ‘제2막’을 예고합니다. 팬들은 SNS에서 “인생 챕터2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방송계 관계자는 “브랜드 사업가로서 역량이 이미 검증됐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필라테스 의류·리빙 굿즈 등 신규 라인업도 물밑 준비 중입니다.
한편 최근 MBC ‘이유 있는 건축’에서 그는 신조어 ‘느좋’을 두고 “약간 야한 느낌”이라는 솔직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
사진=TV리포트 캡처
또한 가수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을 둘러보며 “재벌 1세 집 같다”며 감탄, 건축·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혼 이슈가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합니다. 오히려 ‘싱글 CEO’ 이미지가 글로벌 마케팅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별도 위자료 없이 합의했으며, 딸 양육은 공동으로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가족 간 왕래 또한 자유롭게 유지될 전망입니다.
*1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공시자료 기준
이처럼 홍진경은 ‘방송인·사업가·엄마’라는 세 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해 왔습니다. 이혼 후에도 그 다층적 커리어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업계는 “K-푸드 수출 확대로 ‘더김치’의 해외 매출이 전체의 40%까지 늘 것”이라 전망합니다. 팬과 소비자의 응원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