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병만이 혼외자 2명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전처 측과의 파양 소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혼인 파탄 이후 예비 신부와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발언은 전처 A씨 딸의 친생자 확인 청구 제기에 대한 공식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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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2010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전처와 혼인신고만 진행했습니다. 결혼 직후 전처의 친딸을 친양자로 들여와 부녀 관계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10년 넘는 별거 끝에 2023년 이혼이 확정됐고, 올해 세 번째 친양자 파양 청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법적으로 사실혼이 파탄 난 뒤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므로 혼외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스카이터틀 공식 입장
법조계는 민법 제908조의31에 따라 친양자 파양이 ‘친권자의 중대한 사유’로 인정될지에 주목합니다.
전문가들은 전처 딸이 이미 성년이므로 부양·감독 의무가 약화됐다고 분석합니다. 다만 정서적 손해 배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병만 측은 혼외자 논란에도 예정된 재혼 절차를 그대로 밟겠다는 입장입니다.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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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미지 관리보다 법적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광고 계약‧예능 복귀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녀가 가장 큰 피해자”라는 반응과 “당사자 문제에 과도한 관심”이라는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 데뷔 29년 차인 김병만은 ‘달인’‧‘정글의 법칙’ 등 히트 프로그램으로 도전 정신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이 방송 복귀의 최대 변수로 지목됩니다.
방송가 관계자는 “도의적 사과와 정확한 사실 공개가 시급하다”면서도 “시청자는 성실한 복귀 플랜을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사건의 핵심은 혼인 파탄 시점, 친양자 파양의 법적 정당성, 그리고 혼외자 윤리 논쟁 세 축으로 요약됩니다.
김병만과 전처 측은 오늘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리는 파양 선고 결과에 따라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선고 직후 추가 입장을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