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레일(KORAIL)이 올봄 관광객·출·퇴근족 모두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 봄꽃 시즌 관광열차가 이달 말부터 본격 운행됩니다. 영동선 ‘벚꽃 뷰 트레인’·경전선 ‘유채꽃 레일패스’ 등 테마열차 좌석은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절반 이상이 소진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Trip.com
2️⃣ 서울→묵호 KTX 특별편은 최저 33,594원에 판매돼 동해안 여행객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3️⃣ 코레일관광개발은 ‘해랑 레일크루즈’ 4~6월 상품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임시열차 편성으로 출·도착 시각은 3~4일 전 확정됩니다.” –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
4️⃣ 채용시장도 뜨겁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 2차 공개경쟁 채용(~4/3), 코레일테크 현장 기간제사원(~3/8) 등 열차 승무·차량·시설 전 부문에서 인력을 모집 중입니다.
5️⃣ ‘KORAIL PASS’가 외국인 전용 교통패스로 재정비돼, 일반열차 무제한 탑승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코레일관광개발
6️⃣ 디지털 혁신도 눈에 띕니다. 모바일 승차권에 QR코드 기반 다중인증이 적용돼, 창구 비밀번호 분실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SNS팀은 ‘양산형 쇼츠’ 포맷으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7️⃣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는 차세대 경의·중앙선 운용을 위해 28편성 전량 리모델링에 돌입했습니다.
8️⃣ 안전 분야에서는 KTCS-2 신호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열차 간격을 최대 20% 단축하고도 안전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9️⃣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레일은 2025년까지 탄소배출 30% 감축을 목표로 합니다. 전기기관차 교체와 태양광 역사를 확대해 연간 8만 tCO₂를 줄일 계획입니다.
🔟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강화됩니다. 수도권 15개 역사에 스마트 보관함·AI 실내 내비게이션이 시범 도입돼 여행 동선이 한층 간결해졌습니다.
11️⃣ 장거리 통근 수요를 겨냥한 행신↔부산 KTX 통근권은 월 499,000원으로 출시돼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2️⃣ 코레일네트웍스는 ‘주차장 실시간 서버시간 공개’ 시스템을 오송·동대구역에 먼저 적용했습니다. 주차 가능 대수를 초단위로 갱신해 혼잡도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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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문가들은
“지방 소도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 1조 원대에 이를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4️⃣ 한편, 설 연휴 사전예매 결과, 전체 좌석의 78%가 모바일·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돼 비대면 중심 트렌드가 확고해졌습니다.
15️⃣ 코레일 관계자는 “관광·통근·물류를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라이브이슈KR 김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