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는 1885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근대 고등교육기관으로, 긴 역사 속에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해 왔습니다.🎓
서울 신촌·송도 국제 캠퍼스를 비롯한 두 개의 핵심 거점은 첨단 연구와 학생 중심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 캠퍼스 전경을 살펴보면 언더우드관·백양로·연세 로드가 어우러져 사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최근 캠퍼스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이 확대돼 장애 학생과 교직원의 이동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출처: Wikimedia Commons
2. 학부·대학원 과정은 경영·의료·공학·인문 등 15개 단과대학과 일반·전문대학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AI융합대학원2023 개설은 Yonsei University 특유의 인문사회 기반 AI 연구로 국내외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입학 전형은 학생부종합·논술·특기자·정시 모집으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재능을 갖춘 수험생에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2025학년도부터 영어 면접 비중이 확대돼 글로벌 역량 평가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4. 장학금 제도는 국가장학금 외에도 연세장학·글로벌 리더 장학 등 120여 종으로, 재학생 54%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SOS 긴급생계장학금은 예기치 않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48시간 내 신속 지원해 교육 기회 균등을 실현합니다.
📚 5. 학술·도서관 시스템은 최근 차세대 통합 플랫폼 YULIS 2.0으로 업그레이드돼,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연세 메타버스 스터디룸이 마련돼 원격 연구·세미나 환경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Yonsei Library는 물리적·가상 공간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러닝 허브입니다.” – 도서관 혁신전략실
6. 연구 역량 측면에서 QS 세계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글로벌 76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바이오·의료BK21 FOUR 분야는 연평균 18%의 연구비 성장을 보이며 산학협력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7. 학생 문화는 130여 개 중앙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어집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주 2024 동아리 박람회를 열어 블록체인·친환경 등 신설 소모임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8. 국제화 지표도 눈에 띕니다. 2023년 기준 107개국 출신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Global Exchange Program 파트너는 700여 교로 확대됐습니다.
송도 국제 캠퍼스는 Residential College 시스템을 통해 1학년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릅니다.
9. 창업 지원 부문에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스타트업 212곳을 육성했습니다.
AI 헬스케어, ESG 플랫폼 등 초기 기업이 누적 투자액 1,200억 원을 달성해 대학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10. 스포츠 명문이라는 전통도 여전합니다. 고려대와의 연·고전은 올해 100주년을 맞아 e스포츠 종목까지 확대됐습니다.
연세대학교는 종합 우승과 함께 ‘탄소중립 경기 운영’으로 환경 친화적 대회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11. IT·디지털 혁신을 위해 ChatGPT 기반 스마트 캠퍼스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연세봇 챗 서비스로 수강 신청, 학사 일정, 동아리 정보까지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2.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RAON 봉사단은 의료·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연 3만 시간 이상 봉사를 이어갑니다.
올해는 탄자니아 모자보건 프로젝트를 통해 산모 사망률 20% 감소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3. 동문 네트워크는 40만 명 규모로, 정치·경제·과학·문화 전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 중입니다.
최근 Yonsei Global Forum에서 동문들이 AI 윤리·탄소중립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14. 미래 비전 ‘Vision 2030’은 Carbon Net-Zero Campus, Digital Twin University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그리드·AR 기반 실험실 구축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지속가능 대학 모델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는 학문·창업·국제화 세 축을 토대로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Truth and Freedom이라는 건학 이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연세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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