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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263750)는 연결 기준 매출 796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227억 원으로, 광고선전비 증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주요인입니다.


📊 매출의 82%가 해외에서 발생했습니다. 검은사막 글로벌 서비스가 ▲북미·유럽 ▲동남아 ▲중국·대만 등지에서 안정적 매출을 지탱했습니다.

국내외 MMORPG 이용자 유입은 소폭 감소했으나, 콘솔 버전 ‘검은사막 콘솔’의 거점전·점령전 개편이 호응을 얻었습니다.


💡 붉은사막은 올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Gamescom 2025 현장에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AAA급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서, 개발 기간만 5년 이상이 투입됐습니다.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콘솔·PC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업계는 ‘붉은사막’ 흥행 여부가 주가 반등실적 턴어라운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검은사막은 장수 라이브 서비스로, 붉은사막은 새 수익 축이 될 것이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 증권가는 이번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Buy the Dip’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출시 임박 모멘텀을 고려하면 하반기 주가 변동성은 오히려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 채용 시장에서도 펄어비스는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4 채용연계형 겨울 인턴십 서류를 접수합니다.

인턴십 합격자는 ▲게임 클라이언트 ▲서버 ▲AI R&D 등 부문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습니다.


🚀 한편, 국내 경쟁사 넥슨·위메이드맥스도 AAA급 신작 ‘우치’와 ‘탈’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이후 Tokyo Game Show·The Game Awards 등 추가 쇼케이스를 검토 중입니다.


펄어비스 사옥 전경 출처: 연합뉴스

이 사진은 과천 본사 모습입니다. 최근 본사는 사무 공간 내 ‘메타버스 워크룸’을 조성해 유연근무 효율을 높였습니다.


📌 요약하면, ① 2분기 적자 확대에도 ② 검은사막 라이브 유지와 ③ 붉은사막 출시 전략으로 펄어비스는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붉은사막 출시 일정만 확정돼도 시장 심리는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라면 재무 안정성과 개발 일정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이용자라면 Gamescom 2025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붉은사막 실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