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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 취재팀입니다. 8월은 전국 지자체가 주민세 납부를 집중 홍보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서울 996억 원, 울진 7억 원 등 지역별 고지서가 발송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주민세란 무엇인가주민세 납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행정·복지 서비스를 위한 기본 재원입니다.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주소*·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이 대상입니다.

주민세 고지서를 살펴보는 시민
사진 출처: Unsplash (Kelly Sikkema)


개인분은 세대주에게 6,000원(주민세 4,800원+지방교육세 1,200원) 정액 부과됩니다.
사업소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따라 5만5천원~55만 원까지 차등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올해 주민세 납부 기간8월 16일~9월 1일(개인분), 8월 1일~9월 1일(사업소분)입니다. 마감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즉시 붙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치재정 자립도가 높은 도시일수록 주민세 의존도가 낮지만, 복지 수요가 급증한 지역은 주민세가 필수 재원입니다.” — 정유라 서울시 세정과 팀장


🛠️ 납부 방법
• 위택스(wetax.go.kr)
• 인터넷지로(giro.or.kr)
• 서울 ETAX·STAX,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QR 납부
• 24시간 ARS ☎1899-7500 자동응답

주민세 납부 고지서에는 개인 맞춤 가상계좌가 인쇄돼 있어 모바일 뱅킹으로도 즉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입계좌 ‘전자납부번호’ 입력 시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지역별 동향
서울 송파구가 25만5천 건(15억 원)으로 개인분 최다 부과, 반면 울진군은 1만2천 건 수준입니다. 외국인 납세도 9억 원 규모로 확대돼 ‘체류 외국인의 지방재정 참여’가 화두가 됐습니다.

🙋‍♂️ FAQ
Q1. 급여에서 주민세가 이미 공제됐는데 또 내야 하나요?
A1. 급여 공제액은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사업주가 부담합니다. 세대주에게 고지되는 개인분 주민세 납부는 별도입니다.

Q2. 같은 동네인데 고지 금액이 다른 이유는?
A2. 세대주 여부·대학생 원룸 거주·외국인 체류 기간 등에 따라 과세 여부가 달라집니다.


🚨 가산세·중가산세 안내
• 9월 2일 이후 미납: 3% 가산금
• 체납 30일 경과 시: 세액×1.2% × 매월 중가산세(최대 60개월)
• 압류·공매로 이어질 수 있어 기한 내 주민세 납부가 필수입니다.

모바일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모습
사진 출처: Unsplash (Kelly Sikkema)


💡 절세·편의 팁
① 자동이체 신청 시 150원~3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하는 은행이 있습니다.
② ‘서울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 앱을 이용하면 고지서 서류 없이 주민세 납부가 가능합니다.

③ 신용카드 일시불 납부 후 카드 포인트를 바로 사용하면 실질 체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④ 전자고지 문자 수신 동의 시 다음 연도부터 종이고지서 발송이 중단돼 탄소 배출도 절감됩니다.


🌏 ESG 관점에서 보면 지방세 전자고지는 환경 비용을 연 280톤 CO₂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종이고지서 제로화’ 캠페인도 지자체 간 확산 중입니다.

📅 이제 남은 일정은 단 하나, 9월 1일 자정까지 주민세 납부입니다. 체납 이력은 향후 전세대출·공공입찰 참여에도 불이익이 될 수 있으니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납부 확인서는 위택스 > My 페이지 > 지방세 납부내역에서 즉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무인 민원발급기로 무료 출력이 가능합니다.


정리: 주민세는 적은 금액이라도 지역 사회의 도로·보육·안전망에 직결됩니다. 시민·사업자·외국인 모두가 기한 내 주민세 납부로 ‘내가 사는 동네’의 경쟁력을 키울 때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후속 정책도 지속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