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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2025 FIBA 아시아컵 8강에서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전통의 라이벌 중국을 상대합니다.


아시안컵 농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4개국이 4년에 한 번 열전을 벌이는 대륙 최고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예선 티켓이 걸려 있어 더욱 치열합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2개의 3점슛을 폭발시켜 ‘죽음의 조’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전에서 기록한 112–89 대승은 FIBA 공식 하이라이트에도 선정됐습니다.


⚔️ 한·중전 역대 전적은 14승 36패로 열세이지만, 최근 10년 성적은 4승 6패로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의 65–63 짜릿한 역전승은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이번 경기의 최대 변수는 이정현의 무릎 부상 공백입니다. 안준호 감독은 “포인트 가드 김선형의 빠른 템포로 리듬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훈련 모습
출처: 일요신문

중국은 2m18㎝ 장신 센터 저우치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합니다. 한국은 여준석·라건아 (Lee Ra Gun-ah) 더블 센터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외곽에서 이현중의 3점포로 맞불을 놓을 계획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중국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주장 라건아


📊 키 매치업Match-up 3가지입니다.

  1. 리바운드: 장신 중국에 맞서 세컨드 찬스 실점 최소화
  2. 트랜지션: 김선형·허훈의 속공 전개로 체력 우위 확보
  3. 3점 성공률: 최근 3경기 42.8%를 유지하면 승산 충분

📺 중계 정보입니다. 국내 팬들은 KBS N 스포츠·SPOTV·네이버 스포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간 20:00, 한국 시간 14일 02:00에 시작됩니다.

승리 시 한국은 호주·이란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습니다. 4강 진출은 2017 레바논 대회 이후 8년 만이기에 의미가 큽니다.


이번 아시안컵 농구는 유소년 시스템 강화, KBL 리그 리빌딩 효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준석·이현중 등 ‘황금세대’가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나서면서 농구 인기 역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 중국 농구 라이벌전이 가진 상징성이 팬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티켓은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으며, SNS 해시태그 #KORvsCHN 노출량은 하루 만에 12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 경기 후 FIBA 공식 데이터는 라이브로 업데이트됩니다. 슈팅 차트·개인 효율지수·+/- 지표를 확인하면 전술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만리장성을 넘어선다면, 2025년 올림픽 예선 준비에도 청신호가 켜집니다. 농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아시안컵 농구 8강전은 이제 단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벤치에선 전술이, 코트에선 땀방울이 승부를 결정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즉시 심층 분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