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탈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한태양이라는 이름이 사직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
2003년생 내야수 한태양은 역삼초‧언북중‧덕수고를 거쳐 2022년 2차 6라운드(54순위)로 롯데에 입단했습니다.
프로 첫해 38경기 출장*KBO 기록실 기준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며, 2023년 5월 상무 입대를 통해 군 복무를 마친 뒤 2025시즌에 복귀했습니다.
복귀 직후 그는 2루수‧리드오프로 기용되며 김태형 감독의 신뢰를 끌어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하고 있어 엄지 척”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실제 최근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는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황성빈과 테이블세터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과 1루까지의 빠른 4.2초대 도루 스피드는 상무 시절부터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사직_박보검’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그의 패기 있는 플레이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상무에서 다져온 체력과 실전 감각이 1군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분석합니다.
한태양은 올 시즌 2루 수비에서 송구 정확도와 병살 연결 능력을 꾸준히 개선해왔습니다.
팀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매 경기 전 500개의 캐치볼 루틴을 소화하며 기본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롯데 내야의 활력소”라는 평가와 함께 유니폼, 포토카드, 밀리터리 유니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KBO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는 후배 이호준과의 경쟁은 선의의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카우트 출신 해설위원 A씨는 “컨택 능력만 보완된다면 LG 오지환급 만능 내야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장타 생산과 시즌 막판 체력 관리입니다.
한태양은 “팀 승리가 최우선”이라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4연패 탈출을 위해 한태양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1‧2번 전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야구 관계자는 “9월 초 광복절 시리즈에서 승수를 쌓을 경우, 롯데의 5강 경쟁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한태양의 뜨거운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2025시즌 남은 일정에서 그의 방망이와 글러브가 롯데의 가을야구 꿈을 얼마나 밝혀줄지 주목됩니다.
© 라이브이슈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