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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즌, 아스톤 빌라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빌라 파크 전경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가 다시 뜨겁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며, 첫 단추를 단단히 끼우겠다는 각오입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전술적 유연성으로 유명합니다. 4-4-2와 4-2-3-1을 오가며 빌라 파크 특유의 측면 압박을 강화했고, 프리시즌에서도 높은 점유율(평균 62%)을 유지했습니다.

UP THE VILLA!” – 구단 공식 SNS가 전한 구호처럼, 선수단과 팬들은 한목소리로 승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멀티볼 시스템 위반, 12만5,000파운드 벌금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멀티볼 논란’이 터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시즌 다섯 차례 규정 위반을 인정한 아스톤 빌라약 2억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멀티볼 시스템은 빠른 재개를 위해 터치라인 주변에 여러 공을 배치하는 제도입니다. 홈팀이 의도적으로 속도를 조절할 경우 공정성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벌금뿐 아니라 홈 개막 후 3경기(뉴캐슬·크리스털 팰리스·에버튼)에서 시스템 사용이 금지돼, 전술적 ‘템포 조절’ 카드가 제한됩니다.


스쿼드 체크 🔍

주포 올리 왓킨스는 프리시즌 4경기 3골로 여전히 뜨겁습니다. 미드필드에서는 더글라스 루이스와 새 얼굴 유리 틸레망스가 호흡을 맞추며 빌드업의 핵심 축을 담당합니다.

수비진은 타이론 밍스의 장기 부상 공백이 변수입니다. 에메리 감독은 신예 파우 토레스에게 중앙 수비 리더십을 맡길 계획입니다.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멀티볼’ 논란과 별개로 “집중만이 답”이라며 클린 시트를 다짐했습니다.


상대 분석: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은 프리시즌 5경기 무패(3승2무)로 상승세입니다. 스웨덴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삭과 브라질 핵심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팀 공격을 주도합니다.

특히 18세 한국인 윙어 박승수의 데뷔 여부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우 감독은 “기회는 실력으로 쟁취한다”며 출전을 암시했습니다.


맞대결 기록 📊

맞대결 인포그래픽

이미지 출처: 라이브이슈KR 제작

최근 5경기 성적은 아스톤 빌라 3승 1무 1패. 홈 경기에서는 2연승을 기록 중이지만, 원정에서는 뉴캐슬의 역습에 고전했습니다.


키 매치업 · 전술 포인트

1) 윙 전쟁 🆚 – 레온 베일리 vs 안소니 고든
2) 중원 압박 – 루이스·캄캄바 콤비가 기마랑이스·조 윌록을 얼마나 견제하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입니다.

3) 세트피스 – 빌라의 장신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입니다.


시청 정보 및 관람 꿀팁 📺

경기는 한국시간 16일(금) 20시 30분 킥오프입니다.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및 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다음 스포츠에서 실시간 문자 중계도 제공합니다.

현지 직관을 계획 중이라면, 빌라 파크 Trinity Road Stand 좌석은 최고의 시야를 자랑하지만 조기 매진되니 예매를 서둘러야 합니다.


팬·미디어 반응 🌐

구단 공식 X(前 트위터)는 “IT’S MATCHDAY AT VILLA PARK”라는 멘트로 해시태그 #UTV를 도배했습니다. 팬 커뮤니티 ‘축구는AV’도 멀티볼 이슈에 대해 “더는 꼼수 논란 없이 실력으로 증명하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습니다.


🔚 새 시즌의 첫걸음은 늘 중요합니다. 아스톤 빌라가 ‘멀티볼 논란’을 딛고 홈 팬들에게 완벽한 승리를 선물할지, 혹은 뉴캐슬이 새 얼굴 박승수와 함께 이변을 연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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