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준호 선수가 스토크 시티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16일(한국시간) 힐스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14분 예리한 스루 패스로 선제골을 돕고 경기 MVP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 = FourFourTwo Korea
영국 현지 매체 더 센티넬은 “K-Leaguer 출신 배준호가 챔피언십을 뒤흔들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패스 타이밍과 공간 인식이 돋보였다. 20세답지 않은 노련함.” – 스티븐 슈마허 감독
배준호는 경기 내내 87%의 패스 성공률, 키패스 3회, 드리블 돌파 4회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의 허브로 기능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이번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지 팬들은 SNS에서 “Son-esque”라는 표현으로 그의 활약을 찬양했습니다.😉
그의 성장곡선은 가팔랐습니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4경기 2골 3도움으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며 유럽 스카우트의 레이더에 올랐습니다.
사진 = FIFA 공식 중계 화면 캡처
이듬해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이적료 약 250만 유로에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4+1년 옵션입니다.
영국 생활에 대해 그는 구단 채널 인터뷰에서 “베이컨과 빈스보다는 김치찌개가 그립지만, 경기장 분위기가 모든 걸 잊게 해준다”고 웃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손흥민-이강인 라인을 잇는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그를 꼽습니다. 축구 해설가 염기훈은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이 EPL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앞으로 관전 포인트
- 8월 24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거친 압박을 뚫어낼 ‘탈압박’ 능력 주목
- 9월 A매치 소집 여부: 왼쪽 윙 포지션 경쟁 본격화
- 겨울 이적시장 루머: EPL 중위권 클럽들의 러브콜 가능성
사진 = 인터풋볼
또한 축구 카드 시장에서도 그의 가치가 상승 중입니다. 번개장터 기준 2023 Panini K리그 베이스 카드가 일주일 만에 평균 거래가 70% 급등했습니다.
배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응원 덕분에 잉글랜드에서도 주눅 들지 않았다”며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결국, 오늘의 첫 도움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20세 윙어 배준호가 앞으로 어떤 비상을 보여줄지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