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 노우를 넘어 몬주익까지, 바르셀로나 새 시즌 개막
Barcelona(바르셀로나 FC)는 2025-26 라리가를 향해 다시 출발했습니다.
구단 125주년을 앞둔 올해는 경기장 이전, 전술 리빌딩, 글로벌 팬 투어가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점입니다.
📌 Mallorca vs Barcelona 개막전에서 팀은 3-0 완승을 거두며 초반 선두 싸움에 힘을 실었습니다.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라미네 야말이 나란히 골 맛을 봤고, 야말은 17세 92일 만에 라리가 최연소 개막전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비 감독은 “중앙에서 점유율을 유지한 뒤 측면으로 급격히 속도를 전환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승점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준비한 플랜A와 플랜B가 모두 작동했다는 사실이다.” — 사비 감독
이번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첫 5경기 무실점 달성이라는 추가 목표에도 한 발 다가섰습니다.
캄 노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홈 경기는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치러집니다.
1992년 올림픽 주경기장이던 이곳은 최대 55,000석 규모이지만, 접근성·뷰 라인·팬 서비스가 개선돼 새롭고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앱, 라리가 공식 플랫폼, 글로벌 발권사 티켓마스터 3곳에서 동시 판매되며, 모바일 NFC 기반으로 간단히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한국·일본 팬들의 구매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아시아 시장의 열기를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ESPN
라리가 전체 흐름을 보면 레알 마드리드, AT마드리드, 지로나까지 상위권 혼전이 예상되지만, Barcelona는 최소 실점 전통과 두터운 로테이션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팀은 38경기 87득점 20실점(리그 최소)이라는 기록과 함께 27승 6무 5패를 남겼습니다.
여기에 라 마시아 출신 미드필더 파블로 파에스, 전천후 수비수 조아오 칸셀루, 백업 스트라이커 비토르 로케까지 합류해 스쿼드 뎁스가 전례 없이 두꺼워졌습니다.
특히 라미네 야말은 17세임에도 이미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올 시즌 10-10 클럽(10골·10도움) 진입이 목표입니다.
축구 여행을 계획한다면 문화 투어를 놓칠 수 없습니다.
Sagrada Família는 매일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바르셀로나 최대 명소로, 경기 관람 전·후 절묘한 동선 설계가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American Airlines
최근 출시된 ‘Match & City’ 패키지는 경기 티켓, 사그라다 파밀리아 패스트패스, 라스 람블라스 워킹 투어를 묶어 179유로에 판매되며,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합니다.
항공편은 KLM·아메리칸항공·스페인 국적기 이베리아가 뉴욕, LA, 잭슨빌, 뉴올리언스 등에서 ✈BCN행 직항·경유 노선을 운항, 평균 왕복 890달러 수준입니다.
도심 숙소로는 라스 람블라스 상단의 Hotel Continental Barcelona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24시간 뷔페·무료 와이파이·경기 당일 새벽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기 후에는 현지 바르에 들러 판 콘 토마테, 감바스 알 아히요와 함께 ‘엘 클라시코’ 하이라이트를 즐기는 것이 현지 팬들의 루틴입니다.
한국 시청자라면 SPOTV NOW·LaLiga+에서 4K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방송사별 멀티 앵글·VR 중계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공식 한국어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라커룸 라이브, 선수 인터뷰, 한글 자막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구단은 “한국 팬들의 평균 시청 시간이 32분으로 글로벌 평균보다 9분 길다”고 밝혀, 콘텐츠 로컬라이징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 요약: 바르셀로나는 ‘Mallorca vs Barcelona’ 완승을 기점으로 라리가 2연패에 도전하며, 팬들은 축구·건축·미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다가섰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이후 다시 한 번 전술·일정·여행 정보를 집중 분석해 전달하겠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