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의 LAFC 합류로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동시에 MLS 중계를 어디서, 어떻게 시청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1. 글로벌 독점권은 애플TV ‘MLS 시즌 패스’입니다. 2023시즌부터 10년간 이어질 이 계약으로, 전 세계 모든 공식 중계는 애플TV+ 안 ‘MLS Season Pass’ 채널에서 송출됩니다.
한국 사용자도 애플ID만 있으면 월 9.99달러 또는 연 79달러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애플TV+ 기본 구독과 별도라는 점을 놓치지 마십시오.*환율 변동 주의
2. 한국어 해설은? 현재 한국어 라이브 해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손흥민·황희찬 경기를 중계하던 국내 해설진이 유튜브 ‘입중계’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쏘니라고 불러도 괜찮다” 손흥민이 직접 밝힌 애칭 논란 해프닝—LA 지역 기자 간담회 중
팬들은 주로 유튜브 입중계 채널에서 실시간 채팅과 함께 경기를 즐깁니다.
3. OTT별 ‘우회’ 시청 방법
국내 쿠팡플레이·SPOTV·티빙 등은 아직 정식 판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OTT 내 애플TV 앱을 통해 MLS 중계 페이지로 이동하면 별도 로그인만으로 간편 시청이 가능합니다.
케이블 방송 역시 마찬가지로, 애플TV 4K 셋톱을 HDMI에 연결하면 거실 TV에서도 고화질 60fps로 관전이 가능합니다. 🎮 PS5·Xbox Series X와 같은 콘솔 앱 지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Wikimedia Commons
4. 손흥민 효과로 LAFC 티켓 판매량은 3배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홈구장 BMO 스타디움은 최대 22,000석 규모지만, 원정 경기까지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표·중계 링크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애플TV는 맞춤 알림 기능을 제공해 원하는 팀·선수를 팔로우하면 킥오프 15분 전에 알람을 띄웁니다.
5. 데이터·통계 서비스
애플TV+는 Opta 데이터 기반 실시간 스탯을 화면 오른쪽에 오버레이합니다. ▲공격 지역 지도 ▲패스 성공률 ▲xG(기대 득점) 등의 지표를 터치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어 MLS 중계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한국어 번역은 아직 미지원이지만, 숫자 지표이므로 이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영문 해설을 보조할 ‘축구 전문 용어 사전’ 활용을 권장합니다.
6.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주의
최근 ‘무료 스포츠중계’를 표방한 불법 사이트가 SNS 광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악성코드 위험이 크므로 공식 플랫폼 이용을 권합니다.
특히 일부 사이트는 ‘1080p 고화질’을 미끼로 P2P 설치 파일을 배포합니다. 이 과정에서 랜섬웨어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미지: Apple Inc.
7. 애플TV+ 신규 고객 프로모션도 존재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맥 등 신규 기기를 구입하면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이 기간에도 ‘MLS 시즌 패스’는 별도 결제가 필요하지만 월 6.99달러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또한 가족 공유를 설정하면 최대 6명이 한 계정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2025시즌 주목할 국내파
손흥민(LAFC)에 이어 백승호(시애틀), 홍현석(오스틴)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됩니다. MLS 중계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확대될 전망입니다.
더불어 국가대표 일정과 MLS 일정이 겹칠 경우 피파 매치 캘린더에 따라 차출 여부가 달라지므로, 선수 출전 여부를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이미지: Major League Soccer
9. 중계 화질에 민감하시다면, 인터넷 회선도 점검해야 합니다. 애플TV는 4K HDR 기준 최소 25Mbps 이상의 안정적인 속도를 권장합니다. Wi-Fi 대신 유선 LAN을 연결하면 버퍼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시청 시에는 자동 해상도 조절 기능이 활성화돼 요금 폭탄을 방지하니, 설정 메뉴에서 ‘데이터 절약 모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0. 향후 국내 플랫폼 판권 전망
국내 주요 스포츠 채널 역시 MLS 중계 판권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애플과의 글로벌 독점 계약이 2032년까지 이어지는 만큼 단독 중계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차 하이라이트·클립 권리’ 협상이 가능해, 하이라이트만 국내 OTT에 노출되는 방식이 검토 중입니다. 이는 EPL, 라리가 사례와 유사합니다.
정리하자면 MLS 중계 시청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애플TV ‘MLS 시즌 패스’ 가입입니다. 한국어 해설이 아쉽다면 유튜브 입중계·해설 커뮤니티를 병행하면 됩니다. 불법 사이트의 유혹을 뿌리치고, 공식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손흥민의 미국 무대를 즐겨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