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진구 데뷔 20주년 스페셜 리포트
배우 여진구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속사 잔나비엔터테인먼트는 “Blank Space”라는 제목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8세에 영화 ‘새드 무비’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성인 연기자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작품은 ‘왕이 된 남자’, 그리고 2019년 최고 화제작 ‘호텔 델루나’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 시청률·화제성·연기력 세 박자를 고루 갖추며 여진구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출처: X(@lookslikechloe)
최근 X(구 트위터)에는 “마동석 아니냐”는 반응까지 등장할 만큼 벌크업된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깨는 넓어지고 팔 근육이 선명해져 건강미가 두드러집니다.
“덤벨·바벨 위주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 4회, 유산소는 HIIT1 방식으로 병행합니다.” ― 여진구, 헬스조선 인터뷰 中
전문가들은 체형 변화가 스크린 존재감을 키우는 ‘보디 셰이핑 전략’이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차기작으로 거론되는 액션·스릴러 장르에 대비한 준비라는 해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팬미팅은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태국·대만·한국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순차 발표됩니다.
좌석 등급별로 하이터치·사인 포스터·음성 메시지 카드 등 프리미엄 혜택이 예고돼 일찌감치 예매 전쟁이 예상됩니다.
출처: 헬스조선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식단 관리는 철저합니다. 닭가슴살·현미밥·브로콜리 3대장을 기본으로, 간헐적 단식 16:8 방식을 병행해 체지방률을 10%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서 선보인 140km/h에 육박한 강속구는 운동 능력을 입증한 장면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투수 조언에 따르면 “프로 선수 못지않은 폼”이었다고 합니다.
ESG 활동도 활발합니다. 아동 복지단체에 꾸준히 기부하고, 해양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일본 K-드라마 팬들은 잡지 韓流ぴあ 9월호 표지를 장식한 여진구를 “차세대 한류 톱”이라 칭하며 포토카드를 매진시켰습니다.
OTT 플랫폼 관계자는 “글로벌 직관적 연기가 강점”이라며 “차기작 협상 과정에서 영어 대사량이 많은 시나리오가 눈에 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20년간 ‘국민 남동생’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이제는 세계가 기대하는 배우로 거듭난 여진구. 그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라이브이슈KR 이선우 기자
사진 및 자료는 공개 출처를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