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30대 소방대원이 지난 10일부터 실종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 A 소방대원은 “미안하다“는 짧은 메모를 남긴 채 연락이 두절됐으며, 경찰·소방당국이 일주일 넘는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그는 첫날부터 현장 구조·수습을 지휘했습니다.
그는 귀환 직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꾸준히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참사 현장에 투입된 인력 중 38%가 정신건강 이상 징후를 보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중 사망 사고가 남기는 심리적 충격은 오랜 시간 잠복한다』고 지적합니다.
“현장에서 본 모습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 동료 소방관 B씨
현재 수색은 △휴대전화 기지국 분석 △CCTV 추적 △드론·수색견 투입 등으로 확대됐지만 실마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가족들은 “도움을 요청할 마지막 전화가 없었다”면서 조속한 발견을 호소했습니다.
🤝 정부는 ‘재난 대응 인력 심리지원 매뉴얼’을 운영 중이지만, 일선 소방관 10명 중 6명은 지원 체계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담 심리상담가 상주, 의무적 휴식제 등을 도입해 2차 피해를 낮춘 사례가 보고됩니다.
🔥 인천소방본부는 ‘동료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심리 교육·휴가·치료비를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 현장과 같은 대형 재난은 초동 대응뿐 아니라 사후 관리가 국가 의무”라고 강조합니다.
📞 정신적 고통을 겪는 재난 대응 인력은 24시간 상담번호 1393 또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시민단체는 ‘깊은 숨, 긴 여정’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태원 참사 현장이 남긴 교훈은 “사람을 먼저 지키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