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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뮤지션 백현진이 올여름 방송가와 음악계를 동시에 달구고 있습니다. 최근 MBC 수목극 ‘메리 킬즈 피플’에서 마약상 구광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데 이어,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 시즌2에서는 날것 그대로의 현실 직장 상사를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 폭발적 연기 변신백현진은 드라마 속에서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핵심 빌런이자 반전 키로 활약했습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눈빛 연기가 극 중 인물의 잔혹성과 인간미를 동시에 살려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백현진은 대사 한 줄에도 수십 번 호흡을 맞춰 디테일을 완성합니다.제작진 인터뷰 중


2️⃣ 예능에서는 친근한 괴짜‘직장인들’ 시즌2의 ‘김부장’ 캐릭터는 실제 사무실에서 마주칠 법한 ‘꼰대 상사’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트위터·커뮤니티에선 “진짜 우리 부장 보는 줄”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직장인들 시즌2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공식 X 계정


3️⃣ 바이럴 영상 — FM코리아·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백현진을 각인시킨 영상”이라는 제목의 클립이 연달아 베스트 게시물에 오르며 조회 수 수십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짤·움짤로 가공된 그의 ‘욕하는 부장님’ 장면은 MZ세대의 밈(meme)으로 확산 중입니다. 🤣

커뮤니티 캡처 사진=FM코리아 캡처


4️⃣ 뮤지션으로서의 귀환 — 드라마·예능 촬영 틈틈이 백현진은 신곡 ‘빛23 Light23’을 발표했습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로 ‘어른의 성장통’을 노래했습니다.

빛23 뮤직비디오 영상=Bek Hyunjin Official YouTube

음악 평론가들은 “락·재즈·포크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실험정신이 또 한 번 진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5️⃣ 다방면 아티스트백현진은 페인팅·설치미술 작품으로도 해외 전시를 이어가며 현대미술계에서 ‘소리와 형상의 교차’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파리 개인전에서는 거친 붓 터치와 사운드 루프가 결합된 ‘Noise Portrait’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6️⃣ SNS 일상 공개 — 그의 인스타그램(@samseeyeosa)에는 직접 만든 집밥 도시락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집밥 가득 채워 보내면 어미 마음이 뿌듯”이라는 설명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집밥 사진=백현진 인스타그램


7️⃣ 데뷔 27년 차 — 1998년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 보컬로 데뷔한 백현진은 2000년대 중반 독립영화 ‘아주 특별한 밴드 이야기’로 연기에 입문했습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거치며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8️⃣ 산업이 주목하는 ‘멀티 포맷’ 스타 — OTT 시장 확대와 함께 연기·예능·음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백현진콘텐츠 IP 확장 측면에서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9️⃣ 향후 일정 — 그는 올해 하반기 영화 ‘바우하우스의 밤’(가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검토 중입니다.


🔚 무대를 가리지 않는 백현진은 여전히 실험하고, 도전하며, 관객과 소통합니다. 배우·뮤지션·아티스트라는 경계를 허무는 그의 행보가 하반기 문화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백현진의 새로운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