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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1980년 창사 이후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라는 사명을 지키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공급해왔습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1️⃣ 공신력의 근간
연합뉴스는 국내 500여 언론사와 행정·학술·산업 분야 기관에 24시간 실시간 속보를 배포합니다.

특히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팩트 퍼스트’ 원칙을 강조해 가짜뉴스 확산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워싱턴·베이징·파리 등 30여 개 해외지국에서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국제 뉴스를 생산합니다.

덕분에 한국 독자는 현지 시각이 반영된 심층 기사를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Yonhap News is becoming one of Asia’s most reliable wire services.”1


3️⃣ 연합뉴스TV와의 시너지
2011년 개국한 연합뉴스TV는 속보 자막과 현장 생중계를 통해 무료 보도 채널의 빈틈을 메웠습니다.

최근에는 AI 자막 시스템을 도입해 청각장애인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로고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공식 홈페이지


4️⃣ 멀티포맷·멀티플랫폼 전략
숏폼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포맷을 제작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TikTok 전용 계정은 개설 1년 만에 50만 팔로어를 돌파, 참여형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5️⃣ 데이터 저널리즘 강화
‘Yonhap DataLab’은 공공데이터를 시각화해 정책 이슈를 한눈에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확산 속도나 기후변화 지표를 인터랙티브 그래프로 제공해 독자의 체류 시간을 늘렸습니다.


6️⃣ 독자 참여·오픈 플랫폼
독자가 직접 제보·팩트 체크를 요청할 수 있는 ‘연합뉴스 톡’ 기능을 베타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상호소통을 확대하고, 콘텐츠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7️⃣ AI·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뉴스 작성 보조 도구로 ‘Yonhap GPT’가 시범 적용돼 속보 작성 시간이 평균 23% 단축됐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CMS로 전환해 다국어 기사 배포 속도를 높였습니다.


8️⃣ 사회적 책임과 윤리
편집 독립공정 보도 원칙을 명시한 윤리 강령을 매년 업데이트합니다.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의무화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9️⃣ 교육·연수 프로그램
대학생 기자단 ‘Y-포럼’은 차세대 저널리스트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강의실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을 제공합니다.


🔟 전망과 과제
미디어 구독 경제 확산 속에서 프리미엄 유료 모델 구축이 시급합니다.

또한 글로벌 OTT와의 경쟁 속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이 요구됩니다.


연합뉴스 로고

대표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공식 홈페이지


마무리
연합뉴스는 ‘정확성·신속성·공공성’이라는 3대 가치를 지키며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Yonhap News가 국내외 독자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 허브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