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광화문 1인 시위에 나서며 🔥 당 혁신과 특검 저지를 동시에 외쳤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는 하얀 손팻말을 든 장동혁 의원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정치 특검의 광기를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그의 ‘강성 보수 지지층’ 결집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
“지금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에 다음은 없습니다. 제가 앞장서 이재명 정권의 3류 조폭 정치를 끝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 장동혁 후보 손편지 중
손편지는 SNS를 통해 공개됐고, 당원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사진 출처 │ 뉴스핌·국회사진기자단
장동혁 이력은 당권 경쟁에서 ‘신선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1969년 충남 보령 출생, 보령·서천 지역구 의원
- 서울대 법대 졸업, 판사 출신 변호사
- 제22대 국회 입성 후 사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법치주의 강조
당 안팎에서는 “친한계에서 ‘윤 어게인’으로 이동한 상징적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는 8·22 전당대회2025까지 세 가지 약속을 반복적으로 제시합니다.
-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저지 및 법적 대응
- 당원 직접 민주주의 확대 • 개혁 공천
- 충남발 균형 발전·보령 해양관광 프로젝트
특히 “혁신”이라는 단어는 그의 모든 연설에서 최소 세 번 이상 등장합니다.
하지만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중도층은 “강대강 대치만으로 외연 확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후보는 “외연 확장은 원칙 안에서 가능하다”면서 중도·청년 맞춤형 정책을 20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역구인 보령·서천에서는 🔔 ‘고향 프리미엄’ 효과도 뚜렷합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충청권 당원 7만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장 의원을 지지한다”는 내부 통계를 언급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표심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KBS 2차 TV토론 직후 실시된 비공개 현장 여론조사에서 그는 호감도 36%를 기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장동혁·김문수·안철수 3자 구도가 ‘보수 정통 vs 개혁 보수’ 프레임으로 재편될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특검 이슈가 프라이밍 효과를 일으켜 당원 결집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한 메시지와 법조 경력을 결합해 ‘보수 검투사’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분석합니다.
그가 내세운 “혁신, 단호함, 충남 기반” 삼각 구도가 22일 전당대회 투표장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핵심 키워드 요약
- 장동혁 · 국민의힘 · 당대표 후보
- 광화문 1인 시위 · 김건희 특검 저지
- 혁신 공천 · 자유민주주의 · 보령·서천
라이브이슈KR은 전당대회 막판 변수와 주요 후보 동향을 계속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