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이하 대전대)가 ‘창의융합’과 ‘실용교육’을 키워드로 2024년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980년 개교 이후 대전대는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라는 건학 이념을 실천해 왔습니다. 올해는 AI 혁신 캠퍼스 조성,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가시화됐습니다.
“지역과 세계가 연결되는 창구가 되겠습니다.” – 남상호 총장1)
🎓 대전대 학과 구성은 10개 단과대학 70여 개 전공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SW융합대학(컴퓨터공학·정보통신공학·AI학과)와 보건의료·스포츠헬스케어 계열이 강세를 보입니다.
•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대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와 연계해 디지털 치료제 공동연구를 진행합니다.
• 화장품학과는 ‘K-뷰티 임상센터’를 운영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길러냅니다.
🌏 국제협력도 두드러집니다. 지난 8월 캄보디아 공무원 25명을 초청해 전자조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대전대가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해외 자매대학 200여 곳과 교류하며 매년 300명 이상을 파견·수용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캠퍼스 라이프는 ‘ALL-IN-ONE’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통합 앱 ‘DJU ONE’을 출시해 셔틀버스·식단·강의실 예약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보넥도 축제는 올해 5월 TikTok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하며 ‘대학 축제 핫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최신식 스마트도서관에는 24시간 무인 대출기와 AR/VR 스튜디오가 갖춰져 있습니다.
🚉 교통 접근성도 강점입니다. 대전역·복합터미널에서 20분 이내에 도착하며, 무료 셔틀버스가 동구·유성구 주요 지점을 순환합니다.
📝 입시 및 장학제도 안내:
- 수시 1,768명, 정시 646명 선발로 수시 비중이 70% 이상입니다.
- 교과우수·지역인재·SW특기 등 9종 교내장학금을 통해 신입생 60%가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또는 반액을 지원받았습니다.
- ‘다이아몬드 트랙’ 입학생은 해외연수비 전액과 연구 인턴십 기회를 함께 제공받습니다.
💼 취·창업 성과도 주목받습니다.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대전대 취업률은 71.4%2)로, 전국 평균을 7%p 상회했습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215개 중 5년 생존율은 58%로 집계됐습니다.
대표 스타트업 ‘헬스폼’은 디지털 헬스케어 앱으로 지난해 120억 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연구 하이라이트
1)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김OO 교수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근전도 센서는 SCI 논문 IEEE Sensors Journal에 채택됐습니다.
2) 한의학과·AI학과 공동연구단은 딥러닝 기반 한약 처방 추천 모델로 한의학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 공헌 역시 활발합니다. 대전대병원은 올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로 5,000여 명을 무료 검진했으며, 학생봉사단 ‘레드필’은 매월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합니다.
🔮 미래 비전 2030
대전대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 AI+X 융합연구소 설립, 그리고 학생 맞춤 마이크로디그리 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AI·바이오·문화콘텐츠 3대 특성화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주도하겠습니다.” – 전략기획처 관계자
📣 요약하면, 대전대학교는 학문·산학·글로벌·지역사회 네 축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중부권 혁신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학과 선택, 장학금, 취업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대전대는 2025학년도 수험생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1) 2024.08 총장 신년사 중
2) 교육부 대학알리미 2023 취업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