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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AI융합연구센터가 공식 개소하면서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센터는 김지효 교수를 초대 센터장으로 선임해 산업 맞춤형 AI 연구·교육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미래를 위한 지식, 산업을 위한 기술, 사람을 위한 가치를 만들겠다” – 김지효 센터장

🤖 주요 연구 분야딥러닝·데이터사이언스·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대학 내 디지털융합교육원·평생교육원과 협업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실용교육’을 기치로 사회수요 맞춤형 전공을 꾸준히 확대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2025학년도에 융합소프트웨어학과·리안헤어뷰티아트학과를 신설해 계약학과 모델을 강화했습니다.

AI융합연구센터 현판식ⓒ 파이낸스투데이

📈 대학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은 73.8%*2024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충청권 사립대 중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또한 ‘기숙사 100% 수용’ 정책으로 지방·수도권 학생 모두가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화 전략도 눈에 띕니다. Global Friends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100% 외국인 정원외 선발 구조로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 원격교육지원센터는 K-MOOC에 ‘3D콘텐츠 제작기초(메타버스 공간 제작)’ 과목을 공개해 전국 대학생·재직자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교원 확보도 적극적입니다. 하이브레인넷·진학프로 등에 게시된 ‘2025학년도 2학기 전임교원 2차 초빙’ 공고를 통해 총 10개 학과에서 신임 교수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교수 채용 공고ⓒ 진학프로

산학협력 역시 두각을 나타냅니다. LG CNS·한화시스템 등과 캡스톤디자인, AI 해커톤을 공동 주최해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도록 지원합니다.


그러나 대학을 둘러싼 거버넌스 이슈도 존재합니다. 2018년 불거진 ‘교수 멱살잡이 사건’ 이후 친족 중심 경영 논란이 지속돼 투명 경영 요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교수협의회 설립 지원학사·재정 정보 공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과제는 AI융합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지자체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를 늘리는 것입니다.

학과 정보 플랫폼ⓒ 메이저맵

📚 수시·정시 모집 일정은 9월 10일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시 모집은 12월 30일에 개시됩니다. 대학은 “비대면 면접 확대와 온라인 모의전형 제공으로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남서울대학교AI·디자인·문화예술을 삼각축으로 ‘실무형 혁신 캠퍼스’를 지향합니다. 지역사회와 산업계, 그리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