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문 – 경향신문이 걸어온 길
1946년 10월 6일 창간된 경향신문은 한국 현대사와 맥을 같이해 왔습니다. “두려운 것은 오직 독자뿐입니다”라는 사시社是처럼, 독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종합일간지입니다.
🗞️ 창간 배경과 초창기
천주교 서울교구가 전쟁 직후 혼란 속에 민주·민권 수호를 목표로 창간했습니다. 1963년 교구가 언론 독립을 위해 지분을 매각하며 이후 종교색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사원주주회사 제도
1988년 사원주주회사 체제를 도입해 언론자유·편집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했습니다. 현재 편집국 인력의 80% 이상이 지분을 나눠 가지며 ‘주인이 곧 기자’인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
2010년대 초반 ‘Khan.co.kr’ 도메인을 새단장하며 실시간 브리킹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최근에는 AI 헤드라인 추천 엔진·데이터 저널리즘 플랫폼을 적용해 체류 시간을 평균 23% 높였습니다.
모바일 앱은 iOS·안드로이드 양대 마켓 평점 4.7점을 기록하며, 다크모드·TTS(음성낭독) 기능으로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 SNS·멀티미디어 확장
X(트위터) 계정(@kyunghyang)은 팔로어 130만 명, 페이스북 페이지는 좋아요 31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숏폼 중심의 ‘경향 NOW’ 유튜브 채널도 개설 2년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넘겼습니다.

🏆 탐사보도 전통
“4대강 사업 예산 누수 분석”·“세월호 AIS 데이터 복원” 등 기획은 한국기자상·인권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도 기후위기·주거불평등 시리즈를 통해 정책 변화를 촉발했습니다.
📚 자매 매체·섹션
주간경향·스포츠경향·레이디경향이 각각 시사·스포츠·라이프스타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간경향은 데이터 스토리텔링 섹션을 신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오피니언 & 칼럼
‘사설·시론·만화층’은 진보·보수 필진을 균형 있게 배치해 다양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독자 투고 코너도 일 평균 150건이 접수되며 활발히 운영됩니다.
📊 데이터·인터랙티브
‘Khan Lab’은 선거·부동산·기후 데이터를 시각화해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본지의 ‘태풍 트래커’ 페이지는 평균 페이지뷰 120만을 기록하며 공공정보 플랫폼으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 구독 모델 안내
종이신문·디지털 올액세스·프리미엄 멤버십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멤버십 가입 시 광고 제거·뉴스 큐레이션 뉴스레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카이브 & 연구 지원
1946년 창간호부터 PDF로 열람 가능한 ‘경향 아카이브’가 무료 공개됩니다. 언론·역사 연구자가 원본을 인용할 때 CC BY-NC 라이선스를 적용해 공유 가치를 높였습니다.
🤝 독자 참여·제보 시스템
모바일 앱 하단 ‘제보하기’ 버튼을 통해 사진·영상·문서 파일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제보 채택 시 포상금·취재 동행 기회도 제공 중입니다.
🔭 미래 전략
경향신문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 인쇄 시스템·생성형 AI 편집 보조·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관리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밀착형 ‘로컬 데이터랩’을 5개 광역시에 신설해 분권형 저널리즘을 실험합니다.
🔔 맺음말
‘경향신문’은 창간 78년이 지난 지금도 독립·진실·혁신이라는 세 축을 지키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미래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오늘 바로 경향 디지털 에디션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