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 시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지금 바로 일정과 준비물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1일(목)부터 9월 4일(목) 17시까지입니다. 주말·공휴일에는 접수가 불가하니 날짜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최대 변화는 전국 단위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도입입니다. 작년 17개 시·도 중 8곳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서비스를 전국 85개 시험지구가 모두 채택했습니다.
“온라인 사전입력은 학생·학부모 모두가 편리하지만, 최종 확인은 반드시 현장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
따라서 접수 방식은 두 갈래입니다.
- 온라인 사전입력 후 고교 행정실·교육지원청 방문해 서명 및 신분 확인
-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면 현장접수 선택
특히 시험편의 제공 희망자·외국인 수험생은 현장 접수만 가능함을 유의하세요.
출처: Unsplash
필수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유효기간 확인)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반명함판 사진 2매
- 응시수수료카드·계좌이체 불가, 현금 납부 권장
응시수수료는 영역 수와 시험지구 방침에 따라 약 37,000원 내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전액 면제되니 증빙서류를 챙기세요.
사진 규격은 3.5cm×4.5cm, 귀·이마·눈썹 노출 필수입니다. 스티커 사진·흑백 사진·모자 착용 사진은 거부될 수 있습니다.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출신 고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만 접수 가능합니다. 대리접수 시 위임장·서약서·위임자 신분증이 필요하며, 미제출 시 접수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올해 온라인 사전입력 화면에는 선택 과목별 응시 인원 변동이 실시간 반영됩니다. 수험생은 선택 과목 인기 추세를 확인하며 전략을 수정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
하지만 최종 과목 변경은 원서접수 기간 내 1회만 허용됩니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어떠한 수정도 불가하니 특히 주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 Q. 사진 규격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현장 보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재촬영 후 재방문해야 합니다. - Q. 수수료는 카드로 결제 가능한가요?
A. 시스템상 현금 납부가 원칙입니다(붑부에 따라 계좌이체 가능 여부는 상이). - Q. 온라인 입력만으로 접수가 완료되나요?
A. 아닙니다. 신분 확인·본인 서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일정을 놓치지 않으려면모바일 캘린더에 알림을 설정하거나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시길 추천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첫 전면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이 초기이니만큼 혼잡이 예상된다”며, 접수 초기 3일간은 가급적 현장 방문을 피하고 분산 접수를 당부했습니다.
수능 D-87일 현재, 수험생들은 시간 관리·메타인지 학습 전략으로 마무리 점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서접수와 학습을 병행하며 신체·정신 건강 관리도 잊지 마세요.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