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재부장관은 한국 경제의 ‘콘트롤타워’로 불립니다.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국회 업무보고에서 내놓은 “코스피 PBR 10” 발언이 투자자·학계·정치권을 뒤흔들었습니다.
📉 해당 발언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 Ratio·PBR)의 개념과 실제 수치를 혼동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일 장 초반 코스피가 3,100선 아래로 밀리며 충격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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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을 10으로 본 것은 국내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 구윤철 기재부장관 8월 20일 발언
그러나 현실에서 코스피의 평균 PBR은 1배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표 조작이 아닌 개념 착오”라고 진단했지만, 기재부장관이 기본 지표를 오해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뢰도에 큰 흠집이 남았습니다.
💬 개미 투자자들은 X(옛 트위터)·주식 커뮤니티에서 “‘재정 수장’이 증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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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재부장관이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첫째, 국가 예산 편성·국채 발행 등을 총괄하며 경제 컨트롤러로 기능합니다. 둘째, 통화·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과 달리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 조절에 나섭니다.
⚖️ 특히 올해 정부는 657조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을 예고했습니다. 기재부장관은 재정 건전성과 경기 부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 PBR 논란은 재정정책 신뢰성 훼손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는 정책 발언의 정확성·일관성을 고평가하기 때문입니다.
🇰🇷 동시에 기재부장관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OECD 평균 대비 높은 국가채무비율을 관리해야 합니다. IMF·세계은행 연례 협의에서 재정지속 가능성을 설득하려면 숫자 오류가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 부동산·금융·노동 시장 개혁도 과제입니다. 기재부장관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에 대응하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안정화 펀드를 가동했습니다.
🌿 더욱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세·탄소배출권 거래제 개편’ 로드맵도 연내 확정해야 합니다.
💡 전문가 팁 : PBR·PER 등 핵심 지표를 스스로 확인하면 정책 발언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 투자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기재부장관의 한마디는 코스피를 흔들 정도로 막강합니다. 이번 논란은 정책 수장의 발언이 얼마나 세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앞으로 구윤철 장관이 정확한 데이터·소통 강화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기재부장관의 향후 행보와 추가 대책을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