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통신 대장주 AT&T(T)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배당·저변동성으로 잘 알려진 이 종목은 연 6%를 웃도는 배당수익률과 5G · 광통신 투자를 앞세워 ‘방어주’ 역할을 해왔습니다.
1️⃣ AT&T 주가가 다시 검색되는 이유*2025.08 기준
미 연준의 ‘장기 고금리’ 시그널로 배당주 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높은 현금흐름을 보유한 AT&T가 개인투자자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1) 무선 가입자 순증 32만 명, (2) 광인터넷 신규 29만 건 등이 확인돼 유료 가입자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핵심 재무 지표
- 2025E 매출: $123 억 (YoY +2.1%)
- 조정 EBITDA 마진: 42.3% → 43.0%
- 자유현금흐름(FCF): $180 억 💸
- 현 주가배수(PER) 7.4배, EV/EBITDA 5.6배
- 배당성향(FCF 기준): 57% → 2026E 54% 전망
3️⃣ 5G·광섬유 투자 로드맵
AT&T는 2025년까지 5G C-Band 가용지역을 3억 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FTTH(Fiber-to-the-Home) 커버리지를 3000만 가구로 늘리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평균 가입자당수익(ARPU)을 끌어올려 현금흐름 개선에 직결됩니다.
🍀 환경 · 사회 이슈도 주가 변수입니다. 2023년 제기된 납 피복 케이블 논란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향후 환경규제 강화 시 추가 충당금 발생 가능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4️⃣ 배당 안전성 체크포인트
• 이자비용: 2024년 $60 억 → 2026년 $58 억으로 감소 전망
• 순부채/EBITDA: 3.1배 → 2.5배 목표
• 설비투자(CAPEX) 피크아웃 후 FCF 여력 ↑
👉 전문가들은 FCF 배당성향이 70%를 넘지 않는 한 ‘배당컷 리스크’는 낮다고 평가합니다.
5️⃣ 투자 전략 가이드
- 고배당 인컴 플레이 — 달러 현금흐름 확보용 포트폴리오에 5–10% 비중
- 옵션 커버드콜 — 변동성(VIX)이 18 p 이상일 때 월물 콜(OTM 5%) 매도
- 장기 보유 — 3 년 이상 보유 시 세후 총수익률 9–10% 기대
⚠️ 단, 단기 모멘텀은 크지 않아 주가 반등 속도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6️⃣ 동종 업계 비교
| 항목 | AT&T(T) | 버라이즌(VZ) | T-모바일(TMUS) |
|---|---|---|---|
| 시가총액 | $136 B | $156 B | $193 B |
| 배당수익률 | 6.4% | 7.1% | — |
| 5G 커버리지 | 75% | 78% | 90% |
7️⃣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 Barclays: $22 → $24 상향(‘Equal-weight’)
• Morgan Stanley: $24 유지(‘Overweight’)
• JP Morgan: $21↘(‘Neutral’) – 납 이슈 잠재비용 반영
8️⃣ 결론
AT&T 주가(T)는 5G·광섬유 투자의 결실이 본격화되는 2026년까지 $18~$26 박스권을 그릴 전망입니다. 다만 월 배당에 준하는 분기 배당이 꾸준히 지급되는 만큼, 인컴형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선택지입니다.
💡 핵심 키워드 요약: AT&T 주가 | T 배당 | 5G 투자 | 광인터넷 성장 | 미국 통신주 전망
ⓒ 라이브이슈KR 기자 | 이미지 출처: AT&T 공식 CI(logo.clearbi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