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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작가 주호민사이버렉카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고소는 지난해 사회적 논란을 불러온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는 별개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릅니다.

주호민-자료사진ⓒ한국경제

정경석 변호사는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뻑가’ 신원조회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받았다”면서 수사 절차가 이미 개시됐음을 밝혔습니다.

📌 주호민 측은 성립 요건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 캡처본·댓글 로그 등 200여 쪽 분량의 증거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판은 수용하지만 허위 사실은 단호히 대응하겠다.” – 주호민 법률대리인

반면 뻑가 측은 “공익적 목적의 비판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당행위형법 20조 항변을 예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고소가 최근 급증한 사이버렉카·렉카 채널‘무분별한 인신공격’ 관행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선례가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렉카 관련 이미지ⓒ조선비즈

🗂️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명예훼손·모욕 신고 1만 7천여 건 가운데 30% 이상이 ‘렉카’ 채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함께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대법원 상고심도 막바지에 이르며, ‘부모 대리 녹음’의 적법성까지 다시 한 번 사회적 논쟁을 예고합니다.

특수교사 사건 관련 이미지ⓒ머니S


법조계는 “형사 고소 결과에 따라 뻑가 실명·얼굴 공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 이 경우 인터넷 실명제표현의 자유 사이의 미세한 법적 균형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한편 주호민은 SNS를 통해 “웹툰 연재·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혀, 창작 활동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민 인터뷰 사진ⓒ스타뉴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1인 미디어 생태계책임성 강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플랫폼 차원의 정책 변화를 전망했습니다.


🔍 요약하면, ‘주호민·뻑가 형사 고소’ 사건은 표현의 자유, 명예 보호, 사이버 윤리라는 세 축을 동시에 흔드는 중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수사 진행 상황대법원 판결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심층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